- 홈 -> 건강일반[도서안내] 암 치유의 길 - 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생활 습관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2년 02월 16일 09:38 분입력 총 151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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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암을 치료하려는 이들의 바른 몸가짐과 마음가짐에 대해 『암 치료의 정석』을 통해 널리 알렸던 이병욱 박사의 신간 『암 치유의 길』이 출간되었다. 전작이 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여러 환자들의 예시를 들어 썼다면, 이번 책은 어렵지 않은 기본적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암 전이 및 재발을 방지하는 생활 습관에 집중하였다.
특히 ‘재발’을 가장 두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심리적 치료와 육체적 치료법으로 나누어 암을 손님처럼 보낼 수 있는 가장 현명한 길을 제시했다. 정신ㆍ심신 요법, 생활 요법, 가족 치료, 구제ㆍ봉사 요법, 예술 요법, 의학적 치료, 면역 치료, 식이ㆍ영양 요법, 운동 요법, 휴식ㆍ여행 요법으로 세분화하여, 환자 본인이 가장 필요하고 부족한 부분은 어딘지 파악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병욱 박사가 언제나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바로 ‘면역력’이다. 그는 면역력이란 인체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다양한 방어 체계, 즉 인체 건강의 기초라고 거듭 강조한다. 이 책에 담긴 암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이병욱 박사가 제안하는 것들을 꾸준하게 실천해 나간다면, 어느덧 면역력이 높아지고 암 전이와 재발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이 남을 것이다.
◆책 속으로
암을 죽이기 위해서 환자 본인이 죽을 때까지 항암제를 하는 건 정말 잘못된 선택입니다. 삶의 질이 높아야 여생이 더욱 행복해지고 긍정적인 치료를 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나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지금의 고통을 그저 감수만 하는 상황이라면 좋은 치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투병 과정이 행복한 것도 치료 방향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하루하루의 행복한 선택이 결국 암의 극복, 재발 방지라는 행복한 삶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재발은 못 고칠 병이 아니다〉중에서
맷집이 강해지면 우리 몸이 강해지고, 우리 몸이 강해지면 우리의 면역력이 더 강해지고, 면역력이 강해지면 결국 암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이기는 힘’을 바로 면역immunity이라고 합니다. 면역이란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다양한 방어 체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염에 저항하고, 상처를 아물게 하며, 몸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인체의 건강함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즉 면역은 인체 건강의 기초입니다.
〈면역력은 건강의 기초이다〉중에서
웃음이 나온다는 말은 온 신경과 마음을 암세포에만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고통스럽다 해도 손녀나 손자가 재롱을 부리면 웃게 됩니다. 아들과 딸을 보고도 웃습니다. 가족이 웃음을 주면 환자도 자연히 웃게 됩니다. 운동하면서도 웃고, 밥을 먹으면서도 웃고, 혼자서도 웃을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가정에 박장대소가 필요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암 환자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요, 천연 항암제요, 면역증강제입니다. 매일매일 복용을 권합니다.
〈웃음은 천연 항암제이다〉중에서
어떤 사람은 금식을 통해 암을 굶겨 죽이겠다고도 합니다. 그분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암이 굶어 죽기 전에 환자가 먼저 죽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이지요. 간혹 고기를 많이 먹으면 암이 커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것 또한 틀린 생각입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채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의 재발을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식과 육식을 골고루 균형 있게 먹어야합니다. 동물성 지방을 빼고 살코기를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면역세포는 모두 단백질을 원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먹는 것이 암 환자의 미래가 된다〉중에서뒤로월간암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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