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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라이프, 힐링스페이스 이너지룸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6년 07월 18일 16:50 분입력   총 1287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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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기본면역 치료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다

암 환자의 기본 면역치료 목표는 몸 안의 냉기를 없애는 것이다. 암 환자들의 치료 중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으나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치료를 하더라도 몸의 냉기를 없애고 체온을 높여주는 것이 최고의 면역요법이라고 증명되고 있다. 

환자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잣대는 손과 발 등 몸 전체가 따뜻해졌을 때 몸의 컨디션이 좋다는 것을 느낀다. 암 환자들은 거의 손발이 차다. 몸에 냉기가 많다고 해서 당장 다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몸의 냉기는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의 건강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를 차게 하면 복통이 나고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냉기가 뼛속까지 스며들어 금방 활기를 잃어버린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감기도 냉기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우리 몸은 자가발전으로 몸에 열을 내어 냉기와 싸우게 된다. 한없이 추운데 온몸에 열이 나는 까닭이다. 이렇듯 몸을 차게 하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어 여러 가지 병이 생기는 것이다. 

인간의 체온은 추운 겨울이든 더운 여름이든 36.5℃에서 37℃의 좁은 범위로 유지되고 있다. 이 체온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생리적인 활동과 체내에서 이뤄지는 끝없는 화학 반응의 원동력이 된다. 일본의 의사들은 수많은 사례에서 체온이 1℃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암환자들에게 온열치료가 성행하는 것은 암세포는 따뜻해지면 사멸한다는 것이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운동이나 따뜻한 음식 그리고 온열보조제품 등이 늘 필요한 이유이다.
그렇다면 따뜻함을 편리하게 제공해주는 온열관련제품들은 안전한가?

전기온열장치의 단점 - 자기장전자파, 저온화상
전기를 이용한 온열제품은 전자파의 위험성이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엄격한 TCO(전기 기기에서 방사되는 전자파 등에 대한 규격을 책정하는 스웨덴 규격)에서는 자기장전자파는 2.0mG(미리가우스)이하이다. TCO의 권고에 따르면 2.0mG(미리가우스)의 적은 양이라도 하루 8시간, 10년 이상 노출 시 발암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 이하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하지만 국내의 기준은 38.0mG(미리가우스)이하로 상대적으로 높다. 이는 따뜻한 생활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특성상 관련 산업 종사들이 많아 국내에서는 기준이 많이 완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전기열선을 사용하지 않는 온수 매트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인기가 있다.

그러나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은 온수매트에서도 다량의 전자파가 발생한다. MBC 불만제로에서 방영된 자료를 보면 온수매트에서도 전자파가 발생하며 일부의 경우는 매우 많은 양이 방사된다고 한다. 특히 최근에 나온 문제점은 저온화상이다. 저온화상은 낮은 온도에 오랜 시간 노출되기 때문에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상처 깊이가 깊어있다. 더구나 자면서 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면적도 넓고 깊어 그 상흔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사례가 빈번하다. 저온화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80%가 3도 화상이다. 3도 화상은 피부 표피와 진피 모든 층이 화상을 입은 것을 말한다. 피부이식을 해야 하는 경우이다.

엉덩이나 허벅지와 같이 전기매트에 접촉하는 부위에 잘 생기고 피부가 괴사해 하얀 색상을 띤다. 감각이 없을 뿐 별다른 통증이 없어 자신이 화상을 입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다. 치료는 깊은 상처 때문에 80% 이상이 피부이식수술을 필요로 한다. 온수매트나 전기장판 위에 아무 것도 깔지 않고 누우면 접촉한 피부에 열이 밀집돼 온도가 더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조직이 괴사되면서 신경이 손상돼 감각이 없어진다. 전기보조매트 등을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할 대목이다. 

피부표면만 데우는 것이 아니라 뼛속 깊숙이 데울 수 있는 열원은 원적외선이다. 황토나 돌, 나무 등이 데워지면 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전기열선으로 데우면 따뜻함을 찾다가 전자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니 이 또한 난감하다. 그래서 25년 전부터 이같은 피해 등을 우려해 개발해온 제품이 있어 주목하고자 한다. 전기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의 피해를 줄이고 천연그대로의 재료로 만들어낸 편백나무황토온열침대가 바로 이것이다. 



전자파 및 저온화상에 안전한 이너지 난방시스템
암환자들에게는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저온화상이 생기지 않는 안전한 난방장치가 절실하다. 광주와 전남에 사업체를 둔 ㈜온돌라이프(www.ondollife.co.kr)에서는 1992년부터 25년 이상 첨단 기술인 히트파이프를 이용하여 인체 유해한 자기장 전자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저온 화상에 안전한 난방장치를 연구 개발하였다. 


내부의 핵심기술로 사용되는 히트파이프는 1962년 미국 NASA에서 우주선 내부열을 방출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다. 밀폐된 진공상태의 용기 내에 특정 열전달매체인 작동유체가 내장되어 있어 밀폐용기 한쪽 끝면을 가열하면 내장되어 있는 작동유체가 외부열원에 의해 증발(흡열)과 응축(방열)을 반복하면서 별도 동력이나 부대 장치 없이 열전달이 순간적(M당 약3초: 백금보다 약500배, 구리보다 약1,300배, 일반 온수관보다 약 2,000배)으로 이루어지고, 열전도율도 무려 98.5%로 열 수송이 이루어진다. 그림에 보인 것 같이 긴 파이프의 끝부분에 세라믹소재의 10cm 크기의 작은 히터를 연결한다. 히터가 달궈지면 히트파이프를 작동하여 고온의 열을 발생시킨다. 이때 발생된 고온의 열이 주변의 황토를 달군다.



마치 예전의 구들장처럼 히트파이프 내부의 액체가 기체로 변하면서 굉장히 빠르게 열을 황토에 전달한다. 여기에 온돌라이프만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에너지밸런스 기술을 이용하여 적은 전력으로도 뜨끈뜨끈한 온돌방을 만들 수 있다. 보통 전기를 사용하면 열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표면만 뜨거워지고 공기는 차다. 그러나 ㈜온돌라이프의 기술은 기존의 난방필름의 30% 정도 전기를 사용하면서도 황토방에 비해 무려 160% 이상 방열을 한다.(2014.04 한국생태건축시험연구데이터) 

암환자에게 필수인 온돌방을 만들어 하루 종일 뜨겁게 지내더라도 난방비에 대한 부담은 매우 적어진다. 여기에 표면을 국산 편백나무를 이용해 저온으로 쾌적하게 만든다. 국산 편백나무는 천연항생제인 피톤치드가 다량 발생한다.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 웰빙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살균 작용이 뛰어나고, 내수성이 강해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져 잡냄새도 없애준다. 특히 편백나무는 제습능력이 뛰어나 끈적끈적한 피부를 뽀송뽀송하게 만든다. 뜨끈뜨끈한 황토방위에 편백나무로 마감을 해서 저온화상도 예방하고, 천연 항생제인 피톤치드가 체내에 침투하여 면역력이 높아진다.

암치유를 위한 45℃ 무전자파 편백 찜질방 이너지룸
암에 걸리면 몸을 매우 따뜻하게 해야 면역력이 높아진다. 이너지룸은 ㈜온돌라이프의 기술로 방바닥 내부에는 무전자파 히트파이프 난방기술로 뜨거워지는 황토방에 바닥재에서 천장까지는 편백나무로 마감한다. 새로운 집을 시공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살고 있는 아파트나 주택에 시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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