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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 설탕디톡스 21일
고정혁기자2017년 02월 24일 12:58 분입력   총 3192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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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다이앤 샌필리포
펴낸곳 고즈윈
정  가 20,000원


◆책 소개
영양 컨설턴트이자 교사인 다이앤 샌필리포가 자신의 경험과 현장 경력을 토대로 개발한'설탕 디톡스 21일 프로그램' 소개서. 설탕과 탄수화물을 먹고 싶은 강렬한 욕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과정을 누구든 쉽게 시작하고, 변덕스러운 혈당을 차분하게 안정시키려는 사람들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고통스러운 다이어트가 아니라 음식 사진을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레시피로 만들어 먹으면서 몸을 해독할 수 있다. 이미 미국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거둔 성공적인 결과를 체험해본다. 

◆지은이 소개
밸런스드 바이츠(Balanced Bites)의 창립자이자 소유주이며, 공인 영양 컨설던트이고, 『뉴욕 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인 『프랙티컬 팔레오(Practical Paleo)』와 『설탕 디톡스 21일(The 21-Day Sugar Detox)』의 저자이다. 공저로 『메디터레이니언 팔레오 쿠킹(Mediterranean Paleo Cooking)』이 있다. 공격적인 비즈니스와 마케팅을 하는 연쇄 창업가이기도 하다. 

◆책 속으로
음식이나 사탕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포장되어 있는 식품이나 가공식품을 아예 끊은 사람도 생각보다 많은 설탕을 먹게 될 가능성이 있다! 요즘 슈퍼마켓은 그야말로 지뢰밭과 다름없다. 빵, 파스타 소스, 샐러드드레싱, “천연” 땅콩버터, “건강에 좋은” 시리얼. 심지어 조리해서 판매하는 식육 제품에 이르기까지 첨가된 당류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p.12

뇌가 반복되는 일에 지극히 민감하고, 또 좋아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뇌는 우리가 하는 행동과 습관처럼 내리는 선택의 패턴을 몸에 새기듯 기억한다. 따라서 익숙한 일을 반복해서 실행에 옮길수록 점점 더 쉬운 일이 된다. 습관이 된 일은 더 많이 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는 덜 집중해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런 고민 없이 차를 몰고 회사로 출근하는 일을 생각해보자. 수차례 같은 경로로 가면 그 길로 출근하는 것이 습관이 된다. 일단 새로운 습관을 시도해 보기로 하고 뛰어들면, 14일 후에는 수월해지고 21일째가 되면 거침없이 진행된다.                                              p.15

설탕 디톡스 21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는데, 체중 감량은 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표가 아니다. 자신의 일차적인 목표가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닌, 몸에 해로운 습관에서 벗어나고 강렬한 식욕을 물리치는 것이라면, 단 음식을 다시 먹었을 때 그러한 문제가 얼마나 촉발될 수 있는지, 먹으면 또 더 먹게 되는 악순환이 시작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매일 일상적으로 먹을 음식으로 무엇을 택해야 할지 의식적으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보기 바란다.         p.67
뒤로월간암 201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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