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다
chevron_right보완대체 암분야의 제 실력을 물으신다면?
이 글은 김샘님이 2008년 11월 28일 08:53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889510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보완대체 암 분야의 제 실력을 물으신다면?

어느 분께서 선생님(저)의 암에 관한 의술을 어느 정도 평가하냐고 물으셨기에 솔직하고 편하게 답한다면...."아직 멀었고... 지금도 찾아 연구하는 의사"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선 저는 71년에 의대에 입학한 현대의학 전공자입니다. 현재까지 25년간의 현대의학...14년째 보완대체 암 분야를 연구하는 임상의사입니다. 제 분야가 보완대체분야이다 보니 경제적 고통, 왕따, 법적 어려움, 매매를 통한 이권주의자들의 욕설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정말 비교의식이 있었다면 돈, 명예, 권위 등에 대한 열등감으로 벌써 그만두었겠지만... 절대자께서 모든 욕심을 버리게 해주셨고 상상도 못하는 아픔을 통해 절대 부동산 보유 안하기, 최소한의 소유로 살기, 무유산 등의 신조가 내게 주어졌습니다. 이 말을 나의 자랑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내가 어떤 이권이나 동기, 목적 없이 오직 순수한 암 연구의 길만을 가겠다는 표식에 불과합니다. 일단 경제 문제만을 염두 해 두어도 전 벌써 중단했지요...

저를 보고 상업성, 장삿꾼이란 비하의 표현을 하신분이 암환자만 아니셨더라면 정당하게 대응했을것이나 제 신조는 절대 암환자와는 다툼이나 논쟁을 안하는것 이기에 적기에 조용히 발을 끊은것 입니다. 앞으로 어떤 곳도 그곳에서 암환자를 돕는 도우미로 공식적으로 요청하지 않는 한 다시 안갈것이며 또 그밖에 도울곳도 연구할 과제도 많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