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암정보
-> 해외암정보
인공지능 덕분에 생명을 구하다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21년 07월 06일 10:32 분입력   총 523명 방문
안내:
* 월간암 기사 내용, 특히 투병기에는 특정 약품이나 건강식품 등의 언급이 있습니다.
이는 투병기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함인데 의약품이나 건강식품의 섭취여부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은 결정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반드시 전문의료기관에서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AD
전립선암 유전 염려로 인공지능 사용해서 공격적 전립선암 발견
그레그 스미스는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선샤인 해안지역에 거주하는 이 사람은 6개월 전에 알고리듬 덕택에 조기에 암 진단을 받아 목숨을 구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없었다면 지난 3년 동안 살아남아서 오늘 이곳에 있을 가능성이 없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전립선암 생존자 20명 중에 1명이다.

경찰관인 스미스의 아버지는 현재 82살인데 58살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었다. 그래서 스미스는 자기 나이가 58살이 되자 걱정이 되고 마음에 걸렸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전립선암에 걸렸고 가계에 뚜렷한 유전적 연결고리가 있는 것을 알고 있어서, 나는 몇 년 동안 모니터를 하고 있었다. 나는 감시를 했지만 전혀 증상이 없었다. 나는 검사를 받았고 한 달 정도 후에 정말로 공격적인 전립선암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브리스베인에서 활동하는 비뇨기과 의사인 피터 스윈들은 지난 30년 동안 전립선암을 전문으로 취급했고, 의사들이 전립선암을 검사하는 방법에 큰 변화를 일으킨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데 크게 관여했다. 그는 그 기술을 전립선 특이항원(PSA)을 검사하는 간단한 혈액검사와 결합시켜 환자의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어떤지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의사들은 환자의 나이와 가족력과 PSA 혈액검사의 변화를 살펴본다고 그는 덧붙여 말했다. 그 사이에 그들은 전 세계의 남성 25만 명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서 1명의 환자를 이들 25만 명과 비교해보고 특정한 시점에 이 환자에게 전립선암이 생길 위험을 더 정확하게 계산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스미스의 경우 인공지능 회사인 막스웰 플러스가 제공하는 무료 검사를 언급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본 것이 자극이 되어 검사를 받게 되었다. 그 검사로 결국은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작년 10월에 로봇 전립선 절제술을 받았다. 그는 목숨을 구한 것은 이 기술 탓으로 돌렸다. 만약 암을 그대로 두었더라면 아마도 전립선암이 2년간 진행을 해서 상태가 훨씬 더 나빠졌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남자들은 보통 이런 일에 대해서는 말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도, 40세가 넘은 남자들은 전립선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제안했다.

3명 아이의 아버지인 스미스는 자신의 아들들과도 그런 대화를 확실하게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를 해서 사람들이 최소한 깨달을 필요가 있고 아주 우습지만, 일단 입을 열면 대화를 하는 것은 아주 단순하고 쉬운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잠재적으로는 목숨을 구해줄 수가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가족 중 4명이 전립선암에 걸렸던 스윈들 박사에게는 전립선암이 강렬한 주제이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가장 흔한 암이고 그래서 만약 당신이 언젠가는 의학, 특히 비뇨기학에 충격을 주려고 한다면 전립선암이 가장 큰 방법 중 하나라고 그는 말했다.

스윈들 박사는 3년이 된 이 검사가 대부분은 증상이 없는 남성 20명에게서 전립선암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다른 방법을 통해 PSA 수치로 발견해낼 수 있는 것보다 더 낮은 PSA 수치에서 전립선암이 있는 사람들을 찾아냈다. 그중 몇 명은 일반의를 찾아가 진찰을 받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 검사 방법으로 검사해보니 그 사람들의 건강이 좋지 않았다. 전립선에 상당한 이상이 있었고, 우리 시스템은 그걸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일반의의 역할을 뺏어버리려는 것이 아니고 일반의들을 도와주려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가 알기로는 전립선암에 대해서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전립선암을 찾아내는 유일한 온라인 시스템이다.”라고 강조했다.

선샤인 해안지역 의학협회 회장인 로저 페인트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인공지능이 조기 검진에 혁명을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물론 알고리듬이 놀라운 차이를 만들어내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한 컴퓨터 칩이 우리가 너무나 많은 상이한 건강 수치를 입력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그것이 우리가 환자들을 더 면밀하게 추적하고 새로운 치료제와 치료법을 개발하도록 해준다.”

페인트 박사는 자신이 심혈관 위험을 평가하는 도구로 알고리듬을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에 비하면 (지금은) 알고리듬 사용이 현저하게 발전되었다고 말했다.

참조:
ABC News, May 4, 2021


뒤로월간암 2021년 6월호
추천 컨텐츠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