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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에 위험한 미세먼지와 꽃가루, 폐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대처
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3년 04월 04일 15:12 분입력   총 162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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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개화시기가 빨라져서 이미 꽃이 만개한 곳들이 많다. 급격하게 기온이 높아지고 이산화탄소 농도 또한 증가함에 따라 꽃가루 농도가 상승하고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봄철 꽃가루의 경우, 꽃 근처에 가지 않는다고 해도 바람에 날려 다니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꽃가루만 해도 힘든데, 미세먼지까지 덮친 요즘은 기관지나 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힘든 계절이다. 그래서 폐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폐와 기관지가 건강하게 외부오염물질을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삼백초추출물(LHF618®)
환절기에는 비염과 더불어 감기도 자주 걸리는 질병이기 때문에 염증을 조심해야한다. 삼백초는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약재로 많이 사용된다. 그러나 독성이 있는 약재이기 때문에 독성을 제거하고 먹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독성 제거가 어려워, 유효성분을 추출한 추출물을 추천한다. 삼백초추출물(LHF618®)은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 등의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백초출물은 연구결과, 염증을 일으키는 두 가지 반응 경로를 차단하여 염증을 억제해줄 수 있다. 그래서 감기, 비염, 기관지염, 폐에 좋은 음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수많은 연구결과와 논문에서 그 효과가 인정된 특허원료라서 기관지 및 호흡기 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꿀차
무에서 나는 쏘는 맛은 ‘시니그린’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이 성분이 목을 보호해주고 기관지 점막의 가래를 묽게 만들어주는 성분이다. 점막을 자극하여 점액 분비로 기관지가 마르지 않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특히 기침에 좋은 음식이다. 무는 채로 썰어서 꿀을 넣은 후 숙성해주면 무꿀차가 완성된다. 만들기도 쉬워 집에서 먹기 좋다.

생강차
생강은 차로 끓여먹으면 몸도 따뜻하게 해주고 염증을 줄이는 데에도 좋다. 호흡기와 기관지에 많은 도움을 줘서 비염, 감기에 많은 도움을 준다. 호흡기를 통해 미세먼지와 꽃가루가 들어오면 폐와 기관지를 한꺼번에 망가트릴 수 있다. 특히 호흡기와 기관지를 통해 들어온 유해물질은 배출되는 데에 일주일 이상이 걸린다고 알려져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유발할 수 있는 염증에 대해서 대비할 수 있도록 목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해주자. 시중에 간편하게 삼백초추출물, 생강 등 폐와 목에 좋은 음식을 배합해 놓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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