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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의 몸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
이 글은 firstwindmedia님이 2022년 06월 30일 17:13 분에 작성했습니다. 총 3116명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유방암 환자의 몸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윤명주 저 / 풍백미디어
아프지만, 살아야겠어’는 주로 환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윤명주 작가가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겪었던 일을 담은 에세이다. 암 환자나 의료사고 피해자 등 질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냈던 윤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어 겪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암 투병을 소재로 한 에세이지만 질병에 대한 작가의 관점과 투병 과정뿐만 아니라 ‘환자’로서 겪은 일상에 대해 다소 까칠하고 통찰력 있는 내용을 담아냈다.
윤 작가는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는 환자가 된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질병이라는 고통,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암 수술 후 일상에 복귀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저자는 수술 이전에 배웠던 수영에 다시 도전하거나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경험한 일을 소재로, 그 과정 중 얻은 깨달음을 담담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책에 담긴 이야기는 투병 중인 환자와 환자를 지켜보는 주변의 사람들, 혹은 누구나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질병과 노화, 죽음에 대해 질문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개인의 개별적인 고통과 아픔은 고유한 것이나 결코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 싶었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 이 세상에 하나로 뭉개진 아픔은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윤명주 작가는 2010년부터 의료계 이슈에 관해, 주로 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써왔다. 암 투병 중인 환자나 가족들, 의료사고를 당한 평범한 사람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현재 두 번의 수술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 프로젝트에 돌입, 수영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동안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때때로 인터뷰도 하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윤명주 저 / 풍백미디어
아프지만, 살아야겠어’는 주로 환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윤명주 작가가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겪었던 일을 담은 에세이다. 암 환자나 의료사고 피해자 등 질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냈던 윤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어 겪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암 투병을 소재로 한 에세이지만 질병에 대한 작가의 관점과 투병 과정뿐만 아니라 ‘환자’로서 겪은 일상에 대해 다소 까칠하고 통찰력 있는 내용을 담아냈다.
윤 작가는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는 환자가 된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질병이라는 고통,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암 수술 후 일상에 복귀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저자는 수술 이전에 배웠던 수영에 다시 도전하거나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경험한 일을 소재로, 그 과정 중 얻은 깨달음을 담담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책에 담긴 이야기는 투병 중인 환자와 환자를 지켜보는 주변의 사람들, 혹은 누구나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질병과 노화, 죽음에 대해 질문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개인의 개별적인 고통과 아픔은 고유한 것이나 결코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 싶었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 이 세상에 하나로 뭉개진 아픔은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윤명주 작가는 2010년부터 의료계 이슈에 관해, 주로 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써왔다. 암 투병 중인 환자나 가족들, 의료사고를 당한 평범한 사람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현재 두 번의 수술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 프로젝트에 돌입, 수영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동안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때때로 인터뷰도 하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