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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보다는 윤리가 필요한 시대
이나 군주의 최고 덕목이 도덕성이었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중국의 맹자가 위나라 양혜왕과 대화한 대목에서 군주의 도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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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게 미안할 때
사람은 각자의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도 합니다. 그 운명을 누가 정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그저 그에 따라 살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해진 운명의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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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18세기 위대한 철학자 칸트는 지금 우리가 알게 모르게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이라는 개념을 만든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동네를 산책해서 마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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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잘 보내셨는지요
어느새 3월입니다. 올 겨울은 다행히 큰 추위가 없었지만 동해안 지방에는 눈이 많이 내려서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도 다른 해보다는 비교적 따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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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인공으로 사는 방법
한 암환자가 있습니다. 학교는 중학교도 제대로 나왔고 노동일을 합니다. 못 배워서 젊은 시절에는 갖고 있는 몸 하나가 재산의 전부였고 그 몸으로 하루하루 먹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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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모두들 안녕하시기 바랍니다
고려대학교 학생이 손으로 직접 쓴 대자보를 학교에 붙이면서 시작된 “안녕들 하십니까” 시리즈는 젊은 사람들의 감성과 세태에 대한 걱정스러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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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형 지구에서 살던 시절
옛날 사람들은 지구가 편평한 사각형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지구가 둥글다고 이야기하면 바보 취급을 받았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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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이하는 눈 부신 가을
이제 넘길 달력은 두 장 뿐입니다. 한 해를 서서히 마무리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은 동네로 이사를 하니 멀리 북한산 위로 해가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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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추석 명절이 지났습니다. 5일간의 연휴로 충분한 휴식이 되셨는지요.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과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어린 아이들은 자신들의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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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나를 연결하다
미국에서 케이블 티브이와 관련된 사업을 하여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클린턴입니다. 이 사람은 자신의 사업이 큰 성공가도를 달릴 무렵 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