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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4기, 10년을 돌아 보며
김의순(62세) | 위암4기. 제암요양병원 원장 나는 의사이다.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평생 외과의사로 살았다. 지금은 62세. 올해부터 경남 김해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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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넘어 맞이하는 세 번째 삶
전병철 (72세 폐암) 나는 스물일곱에 한 번 새로운 생명을 얻었고 그리고 나이 칠십 넘어서 다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스물일곱 한창인 그 시절 돈도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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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을 겪으면서 새로운 삶의 희망...
글: 장영철(간암 54세) 나는 격렬하고 힘든 운동을 하는 유도선수였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였지만 그 당시만 해도 간염 보균자라는 것은 건강에 있어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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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준 휴식, 삶을 뒤돌아 보다
석명숙(51) | 경남 창원시 나의 고향은 경북 예천이다. 어렸을 적에 대부분 시골집이 그러하듯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형제는 많고 가난했다. 8남매로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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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다시 태어난 삶
김연희(41세) |자궁암 서른여섯 살에 자궁암 진단을 받았다. 2008년 1월이었다. 지난 삶을 돌아보니 그때까지 내 인생은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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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랑은 암을 녹이고
아내 김숙희(가명) | 대장암 4기 충남 천안 1983년 3월. 고모님의 소개로 아내 김숙희를 처음 만나고는 만나 인연이다 싶어 이듬해 봄에 결혼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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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전환점을 맞으며
김준성 | 부산거주 72년생 대장암 3기 2008년 12월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대장에 암이 발견되었고 1월에 대장암 수술을 하였다. 항암치료를 1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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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장수, 암을 만나다
길정수 (48세) | 비인두암 4기 나의 직업은 두부장수다. 3일장이나 5일장 같은 시골장터를 따라 다니며 두부를 파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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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7년을 넘어 희망을 보다
황정숙(52) |2006년 유방암 3기 진단 나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었다. 위로 오빠가 한 분 있고 아래로는 동생이 두 명이 있다. 오빠는 어려서 앓은 소아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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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과 위암을 이겨낸 안병선 원장
안병선 61세(여) 갑상선암 3기로 암 투병을 시작하다 나는 송파더푸른병원 병원장이며 암환자이다. 올해 61세로 1976년도에 전남대학교 의대를 졸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