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도서안내 - 유전자 클린 혁명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19년 07월 10일 09:57 분입력 총 325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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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치료와 백년건강을 위한 획기적 자가 치유 프로그램
지은이 벤 린치
펴낸곳 쌤앤파커스
정 가 17,000원
◆책 소개
지난 10여 년간 후성유전학 연구를 통해 실질적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는 미국 씨킹 헬스(Seeking Health) 사의 벤 린치 박사가 주변 환경, 생활 습관, 식단 등을 개선함으로써 유전자의 작동까지 바꾸는 획기적인 방법을 대중적으로 쉽게 풀어준다. 저자는 우리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7개의 유전자를 전략적으로 선별해 ‘슈퍼 세븐 유전자’라 이름 붙이고 이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유전자 클린 혁명》에서 알려주는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은 이미 여러 나라에서 유전자 질환으로 고통 받았던 환자들이 경험한 것이며, 실제로 증상이 호전되거나 치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기본 클린, 집중 클린의 3단계로 이루어진 유전자 클린 프로그램의 각 과정은 벤 린치 박사의 오랜 임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져 전문적인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자신의 증상을 체크하고 단계별 안내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
◆책 속으로
후성유전학이라는 분야 자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매일같이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감히 단언하건대, 대략 10년만 지나면 인류는 건강에 대해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강력한 통제력을 갖게 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다. 지금 당장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을 원한다. 그래서 연구와 별도로 수천 명의 환자, 수백 명의 의사와 함께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바쁜 일상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p.19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 몸속의 수많은 유전자는 뇌, 소화계, 피부, 심장, 간 등 여러 부위에 수많은 지시를 내리고 있다. 유전자가 지시를 내리면 건강의 모든 측면이 결정된다. 습관적으로 하는 호흡, 만지고 느끼는 모든 물체, 떠올리는 모든 생각 등이 유전자에 기록되고 유전자는 그에 반응한다. p.32
유전자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다. 인간은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잡지만,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흔히 겪는 두통, 발진, 체중 증가, 불면증 등은 하나 이상의 더러워진 유전자 때문에 발생한다. 약이나 보조제 하나 먹는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 이제부터는 음식을 먹든, 보조제를 복용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지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먼저 해보자. ‘이것은 내 유전자에게 도움이 될까, 아니면 부담이 될까?’ p.207
식단을 바꾸는 일을 조금이라도 더 쉽고 간단하게 하고 싶을 것이다. 이제 여러분에게 식이 프로그램을 소개하려 한다. 나는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에 사는지, 어떤 음식을 싫어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한 가지 레시피를 알려주는 대신 건강에 도움이 될 여러 가지 레시피를 제공하려 한다. 이 레시피 중 상당수는 현재 내가 가족들과 함께 먹고 있는 메뉴이기도 하다. 각 레시피에는 어떤 유전자에 도움이 되고 어떤 유전자는 오히려 더 더러워질 수 있는지도 소개했다. p.241뒤로월간암 2019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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