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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간암 잡는 파수꾼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20년 02월 03일 17:08 분입력   총 276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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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암학회, 2월 2일 간암의 날로 간암 조기 진단 강조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간암 재발 위험 37%, 사망률 79% 감소


간암은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남녀 전체에서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주요 암종이다. 특히 보건복지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0만 명당 암 발생률이 남성의 경우 미국, 영국, 일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편이다. 암 환자의 의학적 완치기준으로 여겨지는 5년 생존율 역시 35.6%로 제한적인 치료 옵션 때문에 기타 암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간암은 재발이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재발률이 50% ~ 70%에 이르며 수술 이후 재발을 막을 수 있는 예방법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간 절제 혹은 간이식 수술, 국소 치료, 경동맥화학색전술(TACE) 및 기타 색전술, 방사선 치료, 전신 치료 등의 직접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정기적인 검진으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는 캠페인이나 재발 위험을 감소시키는 치료 옵션 등 간암의 조기 진단과 재발 위험 감소를 위한 방안들이 주목 받고있다.

대한간암학회, 2월 2일 간암의 날로 간암 조기 진단 강조
간암은 간의 약 70%가 손상돼도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우리나라에는 매년 1만 6천여명의 새로운 간암 환자가 발생하여 암 발생률 4회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으로 경제적 생산성이 가장 높은 40~50대 중년 연령대의 사망률이 높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다양한 예방법이 요구된다. 이에 대한간암학회는 매년 2월 2일을 간암의 날로 정해 연 2회, 2가지 검사(초음파검사, 혈액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간암의 날 캠페인은 정기 검진으로 간 건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강화하고 간암 조기 진단을 강조하기 위해 2017년부터 재정되었다. 간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간암 재발 위험 37%, 사망률 79% 감소
GC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는 간세포암 환자의 근치적 절제술 이후 간암의 재발방지에 우수한 임상 효과를 입증해 2007년 허가 받았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본인의 혈액을 원료로 특수한 배양 과정을 거쳐 항암 기능이 극대화된 면역세포를 제조하여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면역항암제이다.

간암 3상 임상시험과 장기(5년) 추적관찰 임상시험 결과를 2015년 가스트로엔테롤로지(Gastroenterology), 2018년 암 면역학∙면역치료(Cancer Immunology, Immunotherapy)에 각각 발표했다. 또 2019년 실제 임상 자료(Real world data) 논문을 국제 암 학술지 비엠씨 캔서(BMC Cancer)에 게재했다. 이러한 논문 발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액 256억원으로 국산 항암제 중 유일하게 상위 처방 항암제에 이름을 올려, 전세계 유일의 간암 재발방지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최근 예방 중심의 암 치료 트렌드가 자리매김하면서 조기 진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캠페인과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며 “재발 위험이 높은 간암은 조기에 암을 치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다”고 말했다.
뒤로월간암 2020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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