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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암, 너는 누구냐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20년 03월 27일 15:15 분입력   총 2925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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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문창식
펴낸곳 담아


◆책 소개
주위를 돌아보면 적어도 한 명은 암이 발병하여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암은 걸리지 말아야 해. 발암물질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 해. 저건 발암물질이 많으니까 먹으면 안 돼.”

모르는 적, 암에 대한 공포를 누구나 가지고 있다.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는 말이 있다.
암은 왜 발생하는 것인가, 자신은 암을 이길 수 있는 상태인가? 현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러한 의문들에 암 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답하였다. 암의 기원과 암을 치료하는 현재의 치료법과 앞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한 지식을 망라했다. 어렴풋이 무서워하는 암의 실체에 대한 지식이 우리의 두려움을 없애줄 것이다. 암에 대한 현재의 치료법과 앞으로 소개될 새로운 치료법은 암을 이기는 희망을 줄 것이다.

◆책 속으로
지암지기의 퍼즐을 찾는 노력에 암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암’과 ‘지기’의 퍼즐이란 무엇일까요? ‘지암’은 암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이고, ‘지기’는 암에 대항하는 자신의 면역, 세포의 환경, 대사 과정, 유전자의 변이,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과 환경), 정신 신경계, 전인적 항상성(생체가 여러 가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생명 현상이 제대로 일어날 수 있도록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는 성질. 또는 그런 현상) 등과 관련하여 암을 앓는 주인 즉 환자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암이라는 선고를 받은 환자는 하늘이 무너지는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연상합니다. “암 환자가 죽음에 대해 한 번도 생각지 않았다.” 한다면 그건 거짓말 아닐까요? 그런데 이런 죽음을 연상하고 목숨을 담보로 하는 치료를 암 환자들은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합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치료의 중심에서 배제된 상태로 진행을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치료의 결과는 결국 우리의 생존 여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 이상 소견이 발생하면 갑작스러운 산화물이 마구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산화물을 만드는 원인은 대부분 외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외적인 원인으로는 자외선, 방사선, 환경 호르몬, 스트레스, 오염물질, 정크 푸드,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불규칙한 생활 습관, 가전제품에 의한 전자파 등이 산화물을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고 내적으로는 세포의 염증, 대사 장애, 항산화제의 결핍 등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원인에 의해 만들어진 산화물은 주변의 조직에 손상을 입힙니다. 미토콘드리아 막에 손상을 주고, 전자 전달계 손상을 주고, 세포막에 손상을 주고, 세포핵을 손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손상은 동맥경화, 노화, 대사성 질환, 그리고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뒤로월간암 2020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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