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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 먹어서 병을 이기는 법
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0년 10월 30일 19:06 분입력   총 258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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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방법
지은이 윌리엄 리
펴낸곳 흐름출판


◆책 소개
이 책에서 윌리엄 리 박사는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시키는 200가지 이상의 식품을 소개하는데, 이는 생물의학의 약물 치료나 외과 치료에서 멀어지는 대체수단이 아니다. 몸을 지키는 묘책 같은 건 어디에도 없으며, 어느 한 가지만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인 5가지 방어체계를 활성화하는 음식은 분명 존재한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식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윌리엄 리 박사는 특정 실험군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역학 연구, 동물 실험, 인간의 세포에 식품 관련 요인이 끼치는 영향을 조사한 실험실 연구 등의 방법으로 얻어낸 전 세계적이고 종합적인 데이터를 함께 제시한다.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이 귀중한 정보를 활용해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퇴행성 신경 질환, 자가 면역증 등, 자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들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닌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음식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건강의학서와는 분명하게 차별화된다. 동시에 윌리엄 리 박사가 고안해낸 하루 5번에 걸쳐 5가지 음식을 먹는다는 ‘5×5×5 플랜’ 식사법은 심플하고 실천하기 쉽지만, 질병을 이겨내는 효과만큼은 결코 작지 않다.

◆책 속으로
건강은 그저 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기능이 왕성한 상태다. 우리 몸에는 혈관신생, 재생, 마이크로바이옴, DNA 보호, 면역이라는 5가지 건강 방어체계가 있어서 건강을 지키고 삶의 일상적인 위험요인 속에서도 끄떡없이 버틸 수 있다. 병에 걸려 몸이 안 좋아졌다가 금세 치유되는 것도 이런 방어체계 덕분이다. 이 방어체계가 우리 몸을 어떻게 요새처럼 완벽히 방어하는지를 알면 그 치유 능력을 활용해서 건강한 삶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입을 통해 뱃속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인체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그 다음에는 장 마이크로바이옴의 먹이가 된다. 우리 몸속의 박테리아들은 인체가 소화할 수 없는 식품 성분을 분해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건강을 보호하는 이로운 생리활성물질이 생성된다. 최선의 방법은 섬유질을 더 많이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을 더 적게 먹는 것이다. 식물성 식품에는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의 생장을 촉진하고 활성화하는 섬유질이 아주 많이 들어 있다.

강력한 면역 방어체계가 있으면 감염원처럼 몸 바깥에서 들어온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지만, 암이나 자가 면역 질환처럼 몸 안에서 생긴 병으로부터도 몸을 지킬 수도 있다. 암에 걸린 사람은 면역 체계를 보호하고 면역 체계가 암 세포를 찾아서 제거하는 임무를 최대한 잘 수행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고용량의 화학요법제제를 쓰거나 방사선치료를 받을 때는 면역 체계가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에 면역 체계를 보호하기가 더더욱 힘들다. 이럴 때 면역을 증강하는 음식을 먹으면 항암 치료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뒤로월간암 202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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