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도서안내] - 박민수 박사의 저울면역력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20년 11월 27일 10:02 분입력 총 202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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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박민수
펴낸곳 피톤치드
정 가 18,500원
◆책 소개
미래학자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미래의 핵심 트렌드로 ‘건강’을 꼽았다. 인간은 주변의 다양한 도움을 받아 100세에 가까운 수명을 누리게 되었다. 물론 모두가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는 없다. 고통스럽고 불행한 수명 연장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아픈 몸은 장애, 빈곤, 불행의 그림자를 우리의 삶에 드리운다.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많은 질병과 더 많은 의료비에 허덕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을까? 그 질문에서 이 책은 시작된다.
또 하나의 계기는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면역의 중요성을 사람들이 더욱 체감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면역력이 높아야 질병에 맞설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면역력을 지키는 일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면서, 면역력을 높여 주는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관심도 높아졌다.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한 관심 역시 커졌다.
이 책은 건강의 중요한 무게중심이 되는 추를 짚어 보고 대안을 제시한다. 장내세균숲의 균형, 장-뇌의 상호작용, 만성 염증의 위험성, 인슐린 호르몬의 기능 저하에 관한 예방책, 활성산소 과잉 문제, 혈관 건강의 중요성 등 지금까지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건강을 좌우하는 면역의 핵심 인자들에 대해 기술한다.
◆책 속으로
햇빛을 많이 쬐는 아프리카 원주민에게 자가 면역 질환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착안한 연구자들은 햇빛과 햇빛을 통해 몸속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가 자가면역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즉 햇빛을 충분히 쬐어 몸속에 비타민D를 좀 더 많이 합성하거나 직접 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자가면역 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p.24
이제 우리는 면역력은 무조건 높은 것이 아니라 균형과 조화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면역력이 지나칠 때 역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만큼이나 우리 몸에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긴다. 물론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는 암과 같은 무서운 질병까지 생길 수 있으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과해서도 안 되고 부족해서도 안 되는 것이 면역력이다. p.34
연구 결과 가공육을 매일 최소 9그램 이상 먹는 여성은 가공육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21퍼센트 더 높았다. 육식을 하더라도 가급적 가공육 대신 생고기를 조리해 먹는다면 암발병률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유독 가공육이 유방암을 더 잘 유발하는 이유는 가공육에 포함된 일부 화학성분이 발암물질이기 때문일 것이다. p.135
몸 쓰기는 최고의 세로토닌 훈련법이다. 특히 활기차게 걸으면 발과 온몸의 신경들이 골고루 자극되어 뇌에서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 안정 호르몬들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행복한 느낌을 만들고, 세로토닌은 안정감을 준다. 또 걷기는 주로 외부에서 날씨가 좋은 때 실천하기 때문에 햇볕을 쬘 수 있어 멜라토닌 분비 기능도 향상된다. 멜라토닌은 대표적인 항우울제다. 숲이나 나무가 많은 녹지에서 걷는다면, 금상첨화다. 자연의 초록빛은 우리 뇌파를 가장 안정되게 만드는 색깔이다. p.323뒤로월간암 2020년 11월호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암환자의 치유를 위한 특별한 하루, ‘암파인(I’m fine)’ ...
우리나라 경남에 영남알프스라고 알려진 지역이 있다. 영남 동부 지역에 위치한 1,000m 이상의 산악군으로 태백산맥의 남쪽 끝에 낙동강을 따라서 이루어진 지형인데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시, 양산시, 경북 청도군, 경주시 등 5개의 시군에 걸쳐있는 넓은 산악지이다. 이곳의 지형과 환경이 유럽의 알프스산맥과 비슷해서 영남알프스라고 이름을 붙였다. 파인힐 병원은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여 영남알프스라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원한 환자들은 의료진과 함께 하는 등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암재활병원이라는 ...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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