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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안내] 유방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
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21년 12월 24일 18:23 분입력   총 473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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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훈하
펴낸곳 리더북스


◆저자 소개
서울 노원구에 열방약국을 개업하여 20년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3월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았다. 저자는 유방암을 진단받고 3년이 지났는데, 그 어느 때보다 몸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다. 약사인 저자의 네이버 블로그(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에는 항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 유방암 환자들의 상담이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암환자들에게 활력있는 삶을 찾아주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방암 환자들이 투병 중에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있다.

◆책 속으로
표준치료가 끝났어도 정상세포는 손상을 많이 받은 상태이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하면서 몸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자. 비타민D, 갑상선 호르몬, 백혈구, 적혈구, 임파구 수치, NK세포 활성도, 장내 유해균 비율,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등을 검사해야 한다. 이제는 나의 건강지표들을 내가 관리해야 한다. 이 수치들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수치들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충제도 복용해야 한다. 식이요법만으로는 회복이 힘들다. p.46

암환자가 식이 습관을 바꿔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세포막은 필수 영양소와 산소 등의 출입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일을 한다. 좋은 기름을 섭취하면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 균형을 잡는다. 좋은 기름이란 산화ㆍ산패되지 않은 기름이다. 혈액 속에 산소가 충분해도 세포막이 산화되어 있다면, 산소가 세포 내로 통과할 수 없다. 세포막은 세포 내 노폐물은 배출하고 영양소는 안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이 세포막의 원료가 필수 지방산이라는 기름이다. 이 기름은 두 가지가 있는데, 오메가3와 오메가6이다. 학자들은 이 두 기름의 비율이 1:1 또는 1:2일 때를 이상적으로 본다. p.57

암환자의 기본 체질은 염증성 체질이고, 체내에 독소가 꽉 차 있는 상태인 것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항암 식단에서는 ‘무엇을 먹을 것인가’보다 ‘먹지 않아야 하는 음식’을 배제하는 것이 먼저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식품은 설탕 등의 감미료, 밀가루의 글루텐, 우유, 유제품(요플레, 치즈 포함), 식용유, 동물성 단백질 등이다. 병원의 항암 식사 지도는 이러한 음식에 대한 제한이 전혀 없다. 무조건 골고루 잘 먹으면 항암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항암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p.144

내가 제안하는 보충제는 천연물에 최대한 가깝고, 일반식단에 포함하기 힘든 식물류를 제품화한 것이다. 보충제를 복용하려면 ‘진짜’를 선택해야 한다. 합성 영양제와 천연 영양제는 성분이 같다고 해도 몸 안에서의 활성률과 흡수율이 다르다. 예를 들어 비타민C 1000mg 1정과 비타민C가 들어있는 과일의 흡수율은 다르다. 합성 비타민의 성분이 아무리 똑같아도 인체는 합성과 천연의 차이를 인지한다. p.159

항암과 방사선 요법은 암세포와 함께 골수에 있는 줄기세포도 함께 없애버린다. 치료 후에 우리의 식단을 줄기세포를 재생하고,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채운다면 우리 몸은 새롭게 재생될 것이다. 양배추, 브로콜리의 설포라판은 NK세포를 높인다. 강황, 녹차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p.238
뒤로월간암 202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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