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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micro-RNA 유전자요법, BBB막 통과로 뇌종양에 효과적 반응 보여
고동탄(bourree@kakao.com)기자2022년 07월 15일 18:02 분입력   총 158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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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 정보는 세포내의 DNA에 보존·축적된다. micro-RNA는 이 생명 정보를 계승하는 DNA의 복제 시 설계 조정을 담당하는 물질이다. 우선 핵 내의 DNA 정보를 복사한 miRNA에 의해 세포질 내에서 동일한 DNA 정보가 복제되는데 이때 설계도의 최종 조정을 하는 것이 micro-RNA이다. micro-RNA 발현 량이 감소하면, DNA 복제를 제어할 수 없고, 이상한 단백질이 합성되기도 하고 분열한 세포도 암으로 바뀌게 된다.



따라서 micro-RNA를 보충함으로써 정상적인 DNA 복제가 이루어져 이상 단백질의 합성을 방지할 수 있다. 단, 직접 혈관 내에 투여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아주 미세한 nano 사이즈의 입자에 집어넣어 보호시켜 제작된다.

이 캡슐로 봉입된 micro-RNA 나노입자는 100나노 이하이기 때문에 정상 혈관 밖으로 누출되지 않아 부작용이 전혀 없고, 또한 혈관 내 감시기구(망내계)에 포착되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온 혈관 내를 체류하면서 순환해, 순차적으로 암 조직에 도달하여 암 혈관 벽을 침투하여 암 조직 내부로 들어간다.

이때 micro RNA 봉입 나노입자는 표면에 포도당을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표면에 과 발현하고 있는 GLUT(글루코스 수송단백질)에 의해 암세포 내부로 들어가 Endosome의 산성 환경(pH6.0이하)에서 캡슐이 붕괴된다. 이때 micro RNA의 방출로 암세포에 축척되어 암세포는 스스로 자연사(Apoptosis)되기도 하고 또는 원래의 정상 세포로 환원되기도 하는 치료원리이다. 

micro RNA 캡슐 치료는 치료가 어렵다는 뇌종양 및 뇌전이 암에도 획기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치료법이다. 치료제 외부는 당(Glucose) 성분이 도포되어 있고 나노입자(30nm)되어 있어 BBB막(뇌혈관장벽)을 쉽게 통과해 뇌종양과 뇌전이 암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다.

micro RNA 캡슐이 온 혈관을 타고 전신을 순환하며 암에만 침투되기에 뇌종양 외에도 폐암, 간암, 췌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유방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등 각종 여러 고형암과 또는 여러 군데 퍼져있는 전이암 등에 치료할 수 있다.

이 micro-RNA치료는 부작용이 없고 단시일(5일간 집중치료, 하루 15분 정맥 링거주사)에 치료하여 치료에서 결과(치료 후 3주째 CT, MRI 검사)까지 한 달 안에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암에 대한 micro RNA 연구는 전 세계의 의료시설·연구기관에서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첨단 의료로서 기대도 높고, 암 치료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다.



이 치료는 오사카대학과 도쿄공업대와 이준카이암클리닉(원장 나카니시 히로유키)에서 오랜 연구 끝에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오사카 이쥰카이 암클리닉에서 2016년부터 독점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이 병원과 ㈜티시바이오(대표이사 이상우)는 2017년 환자이송치료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국내 암환자들에게 치료서비스 지원을 해 왔다.



또한 티시바이오는 일본 협력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광면역, 광초음파요법(PDT & SDT)과 23종류의 암 억제유전자를 암 종과 환자상태에 따라 선택하여 정맥 링거방식으로 치료하는 암유전자치료와 초 nano Catheter를 이용하여 복막전이, 뼈 전이 기타 장기에 존재하는 종양에 항암제와 유전자를 동시 투입하여 암을 제거하는 IVR(TACE)치료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TCBIO는 중입자치료, 양성자치료, NK세포치료, 수지상세포치료 , BNCT치료 등 다양한 암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다양한 치료 서비스를 하는 이유는 암 종과 환자별 상태에 따라 가장 치료가능성 확률이 높고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정보지원 서비스를 국내 암 환자들에게 지원하기 위함이다.
뒤로월간암 2022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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