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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최신정보]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즈, 췌장암 투병 중
고정혁기자2009년 06월 19일 15:04 분입력   총 87952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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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패트릭 스웨이즈는 췌장암에 걸린 사실을 밝혔다. 암을 진단 받기 전인 작년 12월 FBI를 다룬 TV드라마 ‘비스트’첫 번째 에피소드를 촬영했으나 이후 췌장암이 드러나면서 출연을 중단했다.

그는 치료가 힘든 췌장암과 싸우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 의료센터에서 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해왔고 현재 강도높은 화학요법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으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으로, 암이 전이돼 수술이 힘든 경우 증상을 경감시키거나 생명을 연장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28일 미국의 내셔널 인콰이어러지를 비롯한 외신들은 스웨이지의 췌장암이 간까지 퍼져 임종이 임박했으며, 가족과 지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스웨이즈는 최근 미국 피플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는 거짓 보도아며 많이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근황을 전했다.

패트릭 스웨이즈는 영화 ‘아웃사이더’, ‘더티 댄싱’, ‘사랑과 영혼’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뒤로월간암 2008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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