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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암 진료율, 유방암, 전립전암 가장 많이 늘어
고정혁기자2013년 12월 31일 15:21 분입력   총 413154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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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암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2만 9,632명이며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유방암과 전립선 암인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년 상반기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암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만 882명(5%) 늘어난 22만 9,632명이며 유방암 진료 환자는 지난해보다 1,722명(9.8%) 증가한 1만 9,206명, 전립선암 진료 환자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57명(9.4%) 늘어난 6,4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 다빈도 순위는 1위가 갑상샘암이었고 위암, 폐암, 간암,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전립선암, 방광암, 췌장암 순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은 증가율을 보인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발생 원인은 환경적,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식생활 등 생활방식의 서구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방암과 전립선암의 경우 조기 발견, 치료 시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유방암 의심 증상
- 유방에 단단한 멍울이 잡힌다.
- 유방의 굴곡이 변하거나 일부가 함몰된다.
- 유두가 함몰되거나 진물, 딱지가 생긴다.

◆ 전립선암 의심 증상
-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줄기가 가늘어진다.
-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혈뇨가 나타난다.
- 사정 시 통증이 발생하며 정액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
뒤로월간암 2013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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