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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알고 드세요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4년 05월 03일 13:03 분입력   총 31485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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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 몸의 면역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는 물론 특정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가버섯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차가버섯 전문업체인 ㈜고려인삼공사는 차가버섯을 음용할 때 과거의 원물 덩어리를 우려내 먹는 방식보다는 추출분말의 형태로 음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차가버섯 덩어리보다는 추출분말이 안전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생하는 약용버섯이다.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이노시톨 등 다양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등 특정 질환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그 음용 형태에 따라 유효성분 섭취량에 큰 차이를 보인다. 즉, 차가버섯은 음용방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차가버섯은 원물 덩어리로만 수입되어 덩어리를 우려내 먹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덩어리를 48시간동안 우려내는 과정에서 영양소 파괴가 심하고, 오염의 위험까지 따라 음용 형태가 추출분말로 변하게 된 것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이 핵심 유효성분 섭취에 효과적
차가버섯 덩어리를 우려내서 마시는 방식과 추출분말을 타서 먹는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핵심 유효성분의 차이다. 차가버섯은 열과 습도에 약해 추출분말의 형태로 커피처럼 타서 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유효성분 섭취량은 물론이고, 차가버섯 고유의 핵심성분만을 뽑아냈기 때문에 효율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덩어리를 우려내는 방식은 영양소 파괴뿐 아니라, 우려내는 과정에서 오염가능성이 있어 특정 질환자들이 음용하는 방식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차가버섯 선도기업 ㈜고려인삼공사에서도 차가버섯 덩어리의 취약점 때문에 추출분말을 만들었다며 아무리 몸에 좋은 차가버섯이라 해도 그 음용방법에 따라 효과의 큰 차이를 보인다며, 음용방법과 보관법을 잘 숙지하고 음용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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