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지오트립정, 비소세포폐암 1차 단독요법 예정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4년 11월 30일 16:57 분입력 총 173716명 방문
-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오트립(성분명 아파티닙)이 비소세포폐암에 1차 단독요법으로 급여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투여 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을 위해 9월 29일까지 업계 의견 조회에 나섰다.
세부 내용을 보면, 아파티닙(품명 지오트립 20,30,40mg)은 식약처 허가사항인 'EGFR 활성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사용 시 해당 인정기준(단독, 고식적요법)에 대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이번 급여 인정은 지오트립정이 NCCN 가이드라인에서 카테고리 1으로 권고하고, 3상 임상시험에서 아파티닙 투여군이 대조군(퍼메트렉시드+시스플라틴, 젬시타빈+시스플라틴)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연장시킨다는 연구 등을 검토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또, 2군 항암제 목록에 지오트립 20,30,40mg(아파티닙)과 함께 신규 보험등재 예정 약제인 허셉틴피하주사600mg(트라스투주맙)이 추가된다.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피하주사600mg은 허셉틴주 150, 440밀리그램의 ‘용법용량의 개선(서방정 등)’으로 개발된 약제이다.
해당 약제는 허가임상시험을 통해 허셉틴주사와 비교 시 pCR rate, PK profile, toxicity에서 비열등성이 입증됐으며, 학회 의견 등을 참조해 IV투여가 불가능한 환자 및 투약시간의 단축이 필요한 환자 등에게 유용한 약제라고 판단돼 허셉틴주의 현행 급여기준과 동일하게 적용키로 했다.뒤로월간암 2014년 10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