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가천대 길병원, 여성암 전문센터 열어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5년 03월 31일 16:25 분입력 총 6677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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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이 1월 28일 여성암센터(센터장 박흥규)를 개원한다. 여성암센터는 여성암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검진, 치료 등 여성암만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센터다.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2층에 외래가 마련된 여성암센터는 기존의 유방암센터, 갑상선클리닉, 부인종양클리닉을 한 곳에 통합해 치료와 재활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여성암 전용 병동도 암센터 14층에 별도로 마련됐다. 이 병원 여성암센터는 여성의 신체변화와 심리상태를 반영한 운동요법, 외모관리, 식이요법 등을 제공한다. 첨단 의료장비를 통해 신속하고 정밀하게 진단한 뒤 암 판정 후 일주일 이내에 수술, 항암, 방사선 등의 치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혁신적 시스템은 향후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암센터는 여성암환자의 일상복귀 그리고 가족까지 보듬는 전인적 토털 케어를 제공한다. 여성암 환자가 치료 후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양, 통증, 심리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 증상이 없는 가족의 선별 검사 및 조기 치료를 돕기 위해 분자 유전학 진단을 통한 유전성 종양 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뒤로월간암 2015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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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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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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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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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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