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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크림, 햇살에 대비한 피부 보습크림
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15년 06월 30일 17:15 분입력   총 1399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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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시어머니들이 '봄 햇살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햇살에는 딸을 내보낸다'라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봄 햇살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 한다. 과학적으로도 봄 햇살은 일조량이 많아지고 자외선 지수도 높다고 하니 옛말이 틀린 것 하나 없다.

피부 고민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건조한 공기, 따가운 자외선, 꽃가루, 황사 등의 피부불청객들 때문에 봄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겨울 내내 부족했던 수분으로 인한 건조해지고 거칠어진 피부에, 지금이야말로 수분관리를 잘 해주어야 할 때가 아닐까.

최근 잎새버섯과 해조류의 핵심성분인 후코이단이 만나 거칠어진 피부와 건조함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보습크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깊은 산 속의 잎새버섯과 바다 속 해조류의 만남은 어떤 의미일까.

잎새버섯은 식용 담자균류의 일종으로, 식용버섯의 왕으로도 불리었다. 일찍부터 숲의 보석이라 할 만큼 희소성이 높아서 옛날 일본에서는 잎새버섯을 가져오면 은으로 바꿔준다고 했을 정도라고 한다. 잎새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여느 버섯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연구된 식용버섯 37종 중 36종은 베타글루칸 1.3의 구조만 가지고 있는 반면, 잎새버섯은 유일하게 1.3과 1.6구조를 모두 가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한 후코이단은 해조류에 포함된 다당류로,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에 0.3%만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의 표면에는 미끌미끌한 물질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다당류의 특징이다. 험한 바위, 거친 파도,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해조류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후코이단이라는 성분을 스스로 만들어낸 것이다.

시중에는 이 두 성분을 모두 담아낸 피부보습크림이 출시되어 있는데, 바로 엘가닉 캔크림이다. 엘가닉 캔크림은 잎새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과 해조류가 보유한 핵심 물질인 후코이단을 주성분으로 한 보습제이다.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거칠음과 건조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건조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크림과 로션의 중간 정도의 제형으로 발림성이 아주 좋으며, 깔끔하고 청결한 튜브형으로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엘가닉 캔크림은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온 가족이 사용가능하다.

엘가닉이 캔크림을 출시하게 된 것은, 식품전문기업으로써 잎새버섯과 후코이단 등 다양한 식품을 전문으로 하는 것이 인연이 되었기 때문이다. 잎새버섯, 후코이단 외에도 꽃송이버섯, 차가버섯 등 다양한 식품과 온열의료기기 바이오매트 총판으로 체험실도 갖추고 있어 관련 업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뒤로월간암 201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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