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의학상식캘리포니아, 아스파탐에 암 경고문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6년 12월 27일 19:06 분입력 총 8781명 방문
-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9 목록에 추가 고려
캘리포니아가 프로포지션 65 목록에 아스파탐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프로포지션 65는 캘리포니아 주가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물질을 포함한 제품에 경고문을 부착하도록 규정한 캘리포니아 주의 법률이다.
아스파탐은 칼로리가 낮은 인공 감미료로 특정한 식품이나 음료에 설탕 대용물이나 향미증진제로 사용된다. 아스파탐은 인간의 식품 중에서 가장 광범하게 연구가 된 물질 중 하나로 원래 FDA가 1981년에 탁상 감미료로 사용하거나 껌이나 아침 식사용 시리얼에 사용하거나 특정식품의 드라이 베이스(dry base)로 사용하는 특정한 상황에서 사용하도록 승인을 했다. 1983년에 FDA는 아스파탐을 탄산음료와 탄산음료 시럽 베이스에 사용하도록 승인을 했고 1996년에는 일반적인 용도의 감미료로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게다가 특히 FDA와 세계보건기구의 식품첨가제 합동 전문가 위원회(JECFA)와 식량 농업 기구와 유럽연합의 식품과학 위원회가 실시한 많은 연구들이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뒷받침했다.
100개가 넘는 나라의 감독기관들이 실시한 많은 연구들이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뒷받침해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스파탐이 다가오는 11월 15일에 개최되는 회의의 주제가 될 것이다. 그 회의에서 프로포지선 65를 위해 발암성에 관한 캘리포니아의 자격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발암물질 식별 위원회(CIC)가 캘리포니아 주의 환경 보건 위해 평가국(OEHHA)에 아스파탐을 유해물질로 분류할는지에 관한 조언을 제공할 것이다. 아스파탐이 목록에 올라갈 수 있는 가능성은 FDA가 2014년에 아스파탐을 금지하도록 요구한 2건의 시민 청원을 거부한 것과 대비된다. FDA는 이들 청원을 거부하면서 많은 연구가 아스파탐을 음식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것을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파탐의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과학 문헌이 상당히 있고 FDA가 아스파탐을 금지하도록 요구하는 청원을 비교적 최근에 거부한 점을 참작하면 캘리포니아가 최종적으로 아스파탐을 프로포지션 65 목록에 추가할는지는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출처: National Law Review, Sept. 28, 2016뒤로월간암 2016년 11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