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건강일반[생활속 건강법] 목욕, 알고하면 수치료법고정혁기자2007년 12월 03일 18:40 분입력 총 87614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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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이용한 치유는 문화이전에 본능이 아닐까.
유명한 온천의 전설에 사냥꾼이 짐승을 쫓다가 상처입은 짐승이 몸을 담그고있길래 살펴보니 온천수를 발견했다는 식의 이야기가 심심찮게 내려오는 걸 보면 말이다.
본능에서 발전한 수치료는 모든 치료법을 통틀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값이 싸고, 가장 안전하게 거의 모든 질병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으뜸이라 할수 있겠다.뜨거운 물은 면역계를 자극하고 백혈구를 혈관에서 조직으로 이동시켜 독소를 제거하고 몸에서 노폐물이 제거되는 것을 도와준다.
찬물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의 투과성을 감소시켜 염증을 억제하고 근육을 강화시킨다.
이런 찬물과 더운물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하면 무작정 몸을 불리고 때를 미는 코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치료법으로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효과가 뛰어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물치료법을 알아보자.
냉온욕말그대로 찬물과 더운물에 번갈아 몸을 담그는 것이다.
방법은 냉탕 1분, 온탕 1분씩인데 원칙으로는 반드시 냉탕에서 시작해서 냉탕으로 끝을 내는데 온탕으로 끝나면 모공이 열려 찬기운에 몸이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8냉7온으로 냉탕 8회, 온탕 7회이다.
물의 온도는 더운물이 40+-2도, 찬물은 15+-2도 정도로 잡고 처음에는 온도차와 횟수를 좁혔다가 차차 적응 되는대로 늘려나가도록 한다.
집에서 할 경우에는 냉탕은 샤워기로 대신하거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찬물수건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효과적인 질환:혈액순환 장애, 무통성 종양, 감염, 림프관염, 염좌, 좌상, 관절염, 경화성 부종, 울혈성 두통 등
이런 사람은 조심 : 동맥부전, 심장 및 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화농성 질환
반신욕몸의 반만 담그는데 가슴(심장)아래로 물이 오도록 하고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게 양팔은 담그지 않는 것이 요령이다.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몸속을 따뜻하게 하여 냉기를 제거하여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목욕시간을 조절하고 땀을 빨리 낼 목적으로 절대 물을 뜨겁게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신욕 후에는 하체를 따뜻하게 하여 냉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효과적인 질환 : 냉증으로 비롯되는 모든 질환, 부인병, 감기, 순환기계통의 이상
이런 사람은 조심 :고혈압 또는 저혈압의 경우 현기증이 날수 있으므로 조심한다.
족(각)탕법냉온욕이나 반신욕이 힘든 사람은 발목(족탕)까지 담그거나 무릎(각탕)까지 담그는 방법을 매일 저녁 해주면 좋다.
이 방법은 냉해지기 쉬운 하지의 혈행을 돕고, 동시에 발한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준다.
평소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습관적으로 족(각)탕법을 해주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본다.
족욕을 하게 되면 발끝 부분만 아니라 신체 속까지 따뜻해지는데 그중에서도 내장으로의 피의 흐름이 좋아지면서 내장기능을 지배하고 있는 자율신경이 정상화된다.
시간에 관계없이 발한이 되면 목표를 달성한 셈이니 더 오래 하지 않아도 된다.
족냉온욕냉온욕이 반신욕보다는 좀 번거롭듯이 족욕보다 족냉온욕도 시간도 더 걸리고 번거롭다.
하지만 냉증이 원인인 만성질환자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다.
족욕이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좋게하는 데 비해, 족냉온욕은 혈관을 늘리기도 하고 수축시키기도 함으로써 혈관의 탄력성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본 5냉4온으로 찬물 5회, 더운물 4회로 하고 방법은 냉온욕과 같다.
끝나고 나면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발사이를 잘 닦아준 후에 양말을 신거나 담요 등으로 보온한다.뒤로월간암 2006년 10월 창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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