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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암정보] 비타민 D 보충제 섭취시 과다 복용 주의해야
고정혁기자2008년 01월 26일 20:28 분입력   총 88183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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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어든 데다 외출횟수도 적어져 햇볕을 쐴 기회가 더욱 줄어들고 있다.
그러나 적당히 햇볕을 쬐는 것은 건강에 필수적이다.
최근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의 연구팀이 전 세계 175개 나라의 난소암을 분석한 결과 일조량이 많은 따뜻한 지방에 사는 사람일수록 난소암 발생확률이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햇빛을 쐬면 비타민 D가 형성되는데 이 비타민 D가 암세포의 전이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충분히 햇빛을 쐴 수 없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러나 과도한 복용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비타민 D의 일일 권장량은 보통 400단위 정도다. 비타민 D는 지용성으로 몸에 축적돼 신경계쪽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뒤로월간암 2007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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