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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암정보]암 진통제로 사망할 수 있다.
고정혁기자2008년 11월 13일 01:17 분입력   총 87954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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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와 세팔론사는 9월 10일 의사들에게 편지를 발송해서 암으로 인한 통증 치료제인 펜토라가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그러나 FDA는 9월 26일 이 경고를 한 단계 더 높여서 일반인들에게도 건강주의 경고를 발령했다.

이 경고문에 의하면 세팔론사의 펜토라로 치료받는 환자는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세팔론사는 4명의 사망자 중 3명은 부적절한 용량으로 인해 사망했고 나머지 1명은 자살을 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펜토라는 작년에 암환자가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FDA에 의하면 펜토라는 모르핀이나 펜타닐과 같은 다른 오피오이드 진통제로 이미 치료받은 환자들에게만 사용해야 하며, 오피오이드 진통제가 몸에 맞지 않는 환자들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또 펜토라는 두통이나 편두통 같은 단기적인 통증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Dow Jones Newswires, September 26, 2007

(주)***펜토라는 다른 마약성 진통제가 듣지 않는 케이스에서 강력하게 속효성으로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용해성 진통제이다. 펜토라는 중추신경계를 타겟으로 작용하는 진통제로 부작용은 우울증, 순환장애, 오심, 혼돈, 구토 등을 포함한다.
암 발병률 증가, 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 등 암 통증의 만연은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진통제 시장각축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뒤로월간암 2007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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