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해외암정보해외암정보 - 아기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모정고정혁기자2009년 01월 08일 17:09 분입력 총 879025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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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세인트 올레이브스에 거주하는 로렌 알라드(33)란 여성은 자식을 위해 자기 목숨을 희생했다.
그녀는 복통이 시작된 이후에야 무언가 이상한 것을 알아차리고 검사를 받아본 결과 간에 종양이 있는 것으로 판명이 났는데 그 때는 이미 임신 4개월째였다. 의사들은 이미 몇 년 전에 위암이 발생했지만 그동안 이를 알지 못하고 지내다가 간으로 전이된 후에 검사를 받아 암이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임신 중에 암이 발견되었으니 알라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뱃속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치료를 연기하던가 아니면 자신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임신중절을 하는 양자택일뿐이었다. 그녀는 뱃속의 아이를 택했고 아이는 제왕절개 수술예정일보다 1주일이 빠른 2007년 11월 18일 날 조산이지만 건강하게 태어났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알라드는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시기를 놓쳐서 아이가 출생한지 2달 만에 사망했다. 그녀는 죽기 전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서 인큐베이터에 있는 아기를 몇 번 안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아이는 사내아이로 10살, 8살, 20개월이 된 누나가 3명이나 있다고 한다.
남편의 말에 의하면 알라드는 시종일관 긍정적이었고 사망하기 전까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 것을 너무나 기뻐했다고 한다. 모성은 강하고 엄마는 위대한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
출처:
Fox News, January 25, 2008뒤로월간암 2008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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