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도서안내 - 암이 내게 행복을 주었다.고정혁기자2009년 02월 26일 18:20 분입력 총 87944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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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가와다케 후미오
엮은이 최승희
펴낸곳 정신세계사
정가 12,000원스스로 신장암을 극복한 필자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암을 낫게 하는 것은 결코 기적의 치료법이나 특효약이 아니라 마음이라는 위대한 힘에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자신의 체험을 계기로 암의 ‘자연퇴축’과 그것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1993년, NHK 교육텔레비전 스페셜 프로그램 <인간은 왜 낫는 것인가>를 제작. 마음의 힘으로 절망을 극복하고 참된 건강과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암 환자들의 기쁨에 찬 증언을 소개하여, 많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발견하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본다거나 혹은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등 환자 스스로 다양한 노력을 한 끝에 인간 한 사람 한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데 치료의 핵심이 있다.◆책속으로
**자연퇴축자 4백 명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엘머 그린은 다른 두 사람의 학자가 의학문헌 중에 모아놓은 4백여 가지의 자연퇴축 사례를 분석하고 그들이 살아 돌아올 수 있었던 공통 요소를 찾으려고 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모든 이들에게 공통된 것은 반드시 무언가 나름대로의 방법을 굳게 믿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인삼 주스가 암을 죽인다고 믿고 계속 마셨으며, 어떤 사람은 포도 주스를, 또다른 사람은 고산지대에서 생활하면 암을 죽일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4천 개의 빵을 먹으면 암이 낫는다고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4천 개의 빵에 암을 죽이는 힘은 없는데도 말이죠. 그렇지만 만약 당신이 마음으로 진정 그렇게 믿을 수만 있다면, 분명 그들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빵으로 암을 죽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굳게 믿는 마음은 뇌 안의 시상하부를 통해 면역기능을 좌우하여 이를 높여줍니다. 병에 대한 태도를 바꾸고 마음을 바꾸고 감정을 바꾼다면, 신체의 면역 시스템은 반드시 그것에 반응합니다. 어떻습니까, 4백 명이 각각 시험해본 방법은 실로 각양각색이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방법을 시험해보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신앙으로 나을 수 있었던 것도 그 때문입니다.”**나 하기 나름
“이제 수술도 했고 방사선도 쏘였으니 나을 거라고 믿으세요. 그것만, 그 기분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 가능해요. 그런데 그것조차 못하겠다면 역시 죽는 수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사람에게만 의지하면서 의사가 어떻게든 해줄 거라 생각한다면, 그건 안 됩니다. 그러면 죽어요…… 환자가 병에게 지면 이미 그때는 끝난 거니까요. 무엇보다 환자하기 나름이에요. 본인하기 나름인 거죠.”뒤로월간암 2008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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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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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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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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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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