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해외암정보임산부용 비타민 대신 항암제를 내준 약국고정혁기자2009년 03월 11일 15:00 분입력 총 879833명 방문
-
미국에는 월그린이라는 약국 겸 편의점 체인이 있다.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해 주기로 하고 처방이 필요 없는 약품이나 소소한 일용품도 파는데 미국 전국에 체인망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약국에서 임산부용 비타민을 구입하던 사람에게 항암제를 내어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챤다 기븐스란 여성은 지난 2월 임신을 해서 임산부용 비타민을 처방받았다. 3월 초에 처방전을 월그린 약국에 제시하고 마테르나라는 비타민을 구입하려 했으나 약국의 실수로 호지킨스 병을 치료하는 마툴레인이라는 항암제를 받아서 복용하게 되었다. 이 항암제는 DNA 생성과 세포성장, 세포분열을 방해하는 약품으로 태아에게는 치명적이다.
마트레인을 먹은 후 챤다는 메스껍고 구토를 했지만, 입덧 때문에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4월에 태아를 유산했다. 그런데 그녀는 다시 임신을 하려고 항암제를 비타민으로 생각하고 계속 복용을 했다고 한다. 항암제를 다 복용하자 추가로 복용하려고 약국에 전화했는데 그때야 약국에서 착오가 있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황당한 일을 당한 챤다부부는 과실치사와 의료과실 책임을 물어 월 그린 약국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월그린 측은 유산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지만, 아직도 처방전에 착오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고 있다.
마툴레인이란 항암제를 복용하는 경우 임산부가 유산하는 정도로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임신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또 임산부의 건강에도 해가 되기 때문이다. 또 이런 항암제를 잘못 복용하는 경우 미래에 폐암과 같은 고형종양이 생길 위험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은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출처:
Natural News.com - May 2, 2008뒤로월간암 2008년 6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