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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음식이 중요하다.
고정혁기자2009년 03월 13일 11:14 분입력   총 88096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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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에서 흥미있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되어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다. 타이틀은 “음식이 중요하다”(Food Matters)이며 내용은 자연적으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으로 입증 가능한 여러 가지 해결책을 제시해서 일반인들에게 건강에 관한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도발적인 다큐멘터리는 5월30일부터 전 세계에 배포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사람들을 둘 다 영양사출신으로 영화제작자로 변신한 제임스 콜큐호운과 로렌틴 보쉬이다. 이 두 사람은 도전적이고 놀라운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담한 필름을 기획해서 만들었다. 이들이 전하려는 메시지는 올바른 음식과 보충제와 제독요법을 이용하면 만성적인 질병을 예방하고 진행을 억제하고 심지어는 반전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콜큐호운은 “이 필름은 현대의학이 우리에게 심어준 ‘모든 질병에는 약이 있다’라는 생각을 바꿔버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약품이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고 의료계 종사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대체적인 치료방법과 건강한 생활에 대해 교육을 해줄 시간이 없는 것으로 생각되어 자신들이 나섰다고 한다. 보쉬는 간단한 생활습관만 바꾸어도 개개인이 심각한 질병이 생기는 것을 반전시킬 수가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시스템에 문제가 있어서 재검토되고 있고 또 건강관리 시스템의 개혁이 시급한 시점에, 영양과 자연치료에 관한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우울증, 비만, 알코올중독, 심장질환, 암, 치매와 여타 질병을 약품을 복용하거나 수술을 받지 않고도 치료하는 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들을 담아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고 한다.

예를 들면 고용량 비타민 C가 암을 정말로 완치할 수가 있는가, 캐슈를 두 주먹씩 먹으면 항우울약인 프로잭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발휘하는가와 같은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치료 경력이 30년이 넘는 앤드류 솔과 같은 사람은 우리의 건강관리 시스템은 실제로는 질병관리 시스템이며 질병을 감소시키면 돈을 벌 수가 없다고 한다. 즉 건강이 좋아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게 되면 돈을 벌 수가 없다는 것이다.

또 거슨연구소를 설립해서 자연요법으로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고, 또 거슨요법으로 많은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준 샬럿 거슨은 정상적이고 건강한 인체는 강력한 방어망을 가지고 있어서 암이나 여타 만성적인 질환이 생길 수가 없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 건강관리 시스템을 비판한 마이클 무어가 제작한 필름인 <식코>와 같이 신랄하지는 않다. 일반인들에게 일단 병이 생기면 증상만 치료하기 때문에 위기에 처해버린 시스템에 의존하지 말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콜큐호운은 일반인들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을 인식시켜주면 “질병산업”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주면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이 다큐멘터리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하루라도 빨리 볼 수 있도록 하려고 제작자들은 기존의 배포방식을 탈피해서 DVD로 만들어 배포하고 있고 또 Vividas와 같은 영상물제공자를 통해 온라인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
/24-7PressRelease/ - Australia, May 28, 2008
DVD 가격 $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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