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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력, 면역력은 장내세균! 암, 난치병에 도전
고정혁기자2009년 04월 17일 15:37 분입력   총 88099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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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력, 면역력은 장내세균!!
암, 난치병에 도전!
글/동경 여자 의과대학 내과 주임교수
동경 여자 의과대학 부원장
일본 내분비학회 이사장 역임
현 명예교수 의학박사 데무라 히로시

1. 암 환자에게 신뢰받고 있는 유산균 생산물질
저는 암 전문가는 아니지만 거의 매일 암(대부분이 말기 암)치료를 위한 유산균 생산물질의 사용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방사선이나 항암제 부작용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바람에서 유산균 생산물질을 이용하려는 분들입니다. 저는 물론 서양 의학의 3대 요법을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지만, 유산균의 균체를 포함한 서플리먼트의 놀라
움에 상당히 매료되어 있습니다. 온열 요법이나 NK 세포 치료법과 병용하여 암이 단기간에 없어지는 것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 결 같이 말할 수 있는 것은 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점점 경감되어 간다는 사실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산균 생산물질이 왜 암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일까요? 저는 4년 전 “유산균 생산물질이 면역 기능에 활력을 주는 것은 아닐까?”라는 테마로 지금은 돌아가신 쿠사야나기 다이조 선생님과 상담을 한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의 동의를 얻은 경험이 있습니다.

2.암 개선에 관한 면역력 부활(賦活)을 서포트
유산균 생산물질은 유산균을 대량으로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유산균 균체에 면역 기능의 조절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대표적 성분인 펩티드글리칸(Peptidoglycan)이 장에서 흡수되면 면역 기능을 자극하고, 백혈구 중 마크로퍼지(말초혈에서는 단구, 폐에서는 폐포 마크로퍼지, 간에서는 쿠퍼 세포, 뇌에서는 그리아 세포로서 존재)와 호중구(항체 생성)를 활성화시키고, 그와 동시에 인터로이킨 12 등 면역 세포의 전달 물질 방출을 촉진하여 림프구 중의 킬러 T세포를 활성화해 암 세포를 습격하게 합니다. 게다가 암 세포를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NK세포나 TNFα를 활성화시켜 세포를 회복시켜 나갑니다. 이러한 종합 작용에 의해 유산균 생산물질이 암 세포를 퇴축시킨다는 사실은 현재 A.L.A 중앙연구소의 연구에서도 검증되었습니다.
제 클리닉에서도 유산균 생산물질을 먹는 환자는 백혈구가 증가하여 림프구가 늘고 과립구는 줄어 들어(L/G비 상승), 혈중 또는 타액 중 IgA 수치가 높아지며, 혈중 NK 세포가 상승하는 등의 결과가 관찰되고 있습니다.

3.암 세포를 조기에 아포토시스 시킨다.
유산균 생산물질 중 유효 성분이 악옥(惡玉)균의 해를 방지하고, 암 세포를 조기에 아포토시스(apoptosis:세포의자살 현상) 시킨다.
유산균 생산물질에는 다양한 암 억제 물질이 포함되어 있고 낙산, 프로피온산, 초산 등의 단쇄 지방산 등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단쇄 지방산은 장내에서 악옥균의 해를 방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중에서도 낙산은 대장 작용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낙산은 대장 내피를 만들고, 대장 점막을 두텁게 해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산이 적은 사람은 장내 감염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대장암 발생률이 높아지는데, 이것을 유산균 생산물질이 억제시킨다는 것입니다. 즉 유산균 생산물질에는 DNA의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낙산에는 대장 내 암 세포를 조기에 아포토시스(세포의 자살 현상)시키는 작용이 있고, 암 세포의 증가 치수를 억제합니다.
이 외에 미즈타니 선생님의 연구에 의하면 유산균 생산물질 안에는 NQO(Nitroquinoline-Oxide)나,
MNNG(N-methyl-N-nitro-n-nitrosoguanidine), Trp-P-2 등의 발암 물질에 대항하는 항변 이원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간암(남성 63세) 종양의 현저한 축소
간암이 많은 것은 일본 특유의 경향으로 그 원인은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이 그 이유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층의 감염이 줄어들어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전에 C형 만성 감염이 발병했던 이 남성은 주사에 의한 투약 치료(강력 미노파겐C)를 하고 4년 후 1cm나 되는 큰 간암이 발견되어 입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입원 후에는 유산균 생산물질을 3배로 늘려 복용했습니다.
다음 달에는 초음파 검사로도 확인이 어려운 정도로 암이 작아져 있어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줄어들었고, 식사도 잘하고 쾌변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2주 후, 4회에 걸친 검사 결과 암이 손톱만큼 작아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퇴원을 하였으며, 그 후 경과도 양호한 상태입니다.

대장암(남성 52세)방사선 부작용의 완화

이 남성은 5시간에 걸쳐 직장 저위 전방 절제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술 후 경과가 양호해 3개월 후에는 직장에 복귀했지만, 수술 흉터가 곪아 재수술을 했습니다. 게다가 배변시에는 항문 근처 통증과 직장 협착이 발견되어 결국 횡행결장 인공 항문 조설 수술을 받았습니다.(장애4급)
그러나 장벽부, 골반부에 있었던 종양은 떼어내지 못했고, 극심한 고통으로 힘들어해 대학병원 방사선과로 옮겨졌습니다. 한 달 간 입원하면서 방사선 치료를 받았지만 그 부작용으로 식사를 토해내고,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체중도 76Kg에서 56Kg으로 격감했습니다.
그 때부터 유산균 생산물질을 먹기 시작했는데, 통증과 부작용이 완화되었고, 방사선 치료가 편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퇴원 후 정기 검사에서 간장으로의 전이가 발견되어 담당 의사에게 앞으로 반 년 정도 밖에 살 수 없다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유산균 생산물질을 계속적으로 먹어 2개월 후 다시 직장에 복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입원 중에 줄었던 체중도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뒤로월간암 2008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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