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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스코리아] 암 투병 환자를 위한, 항암 식품과 해조 후코이단
고정혁기자2009년 06월 23일 13:55 분입력   총 88095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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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록 | 후코스코리아 대표

후코이단은 해조의 생명 활동과 유지를 위한 신비의 물질

그동안 수차에 걸쳐 연재된 글이나 매스컴의 보도 등을 통하여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후코이단”은 다당체라고 불리는 당의 일종인 식이섬유로써 해조, 특히 다시마, 미역, 모즈쿠(큰실말) 등에 함유되어 있는 해조의 미끌미끌한 성분을 말합니다. 그러나 “후코이단”이 해조에만 함유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멍게나 해삼, 성게 등의 생물에도 “후코이단”을 함유하고 있음이 밝혀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다시마와 미역 등을 원초로 하여 추출하여 얻어지는 “후코이단”을 “해조 후코이단(Seaweeds fucoidan)”이라 칭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반적으로 항암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후코이단 원료의 대다수는 해조에서 얻어지는 “해조 후코이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국내외 해조 후코이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해조 후코이단”은 후코이단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해조 후코이단”은 해조의 잎에 있는 점막관에서 분비되며, 해조의 잎과 줄기가 조수의 흐름과 모래 등으로 인하여 손상되었을 때에 상처를 통하여 세균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썰물 때에는 해조의 상당부분이 대기에 노출되어 건조해지지만 “후고이단”은 이 건조 또한 예방하는 작용을 하는 등, 해조의 생장에서는 긴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생명활동과 유지를 위한 핵심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세계 유수의 학술연구 기관들은 각기 발표하는 논문에서 해조류 중에서도 갈조류에 함유되어 있는 다당류인 “해조 후코이단”의 가치와 인체에 유효하게 작용하는 연구결과들이 수없이 확인?발표되었습니다. 이미 아가리쿠스 버섯과 상황버섯이 주목받게 된 것은 다당류의 하나로 베타글루칸이 가져온 면역증강 효과였습니다.
그러나 다시마와 미역 등의 갈색 또는 담갈색을 띤 해조에 포함돼 있는 식이섬유 후코이단(fucoidan)이 C형간염이나 암치료에 유효한 인터류킨12 등을 동물세포에서 활발하게 생성되도록 하고 화분증 등에서 일어나는 면역글로불린 E(IgE)항체의 과잉생성을 억제한다는 것이 해조 후코이단의 연구 활동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해조 후코이단의 생리작용, 즉 간세포성장인자(HGF)의 생성유도작용 등도 이미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경구섭취로 생체에 필요한 부위에 면역활성물질이 공급될 수 있다는 것도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공적으로 암 상태로 만든 마우스의 비장 임파구를 배양하는 배지에 “해조 후코이단”을 첨가한 결과 인터류킨12와 감마 인터페론이 활발하게 생성된다는 것 또한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가 침입한 세포나 암 세포 등 생체 내에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될 항원이 존재하고 이를 세포성 면역계를 강화하여 배제할 필요가 있는 상태일 때만 일어난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려져 “해조 후코이단”의 효용성은 연구가 거듭될수록 날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작용의 염려가 전혀 없는 천연성분, 해조 후코이단

현재 암 치료의 기본은 외과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최첨단 의료기기가 도입되어 암 퇴치에 상당한 기여하여, 현재 암 치료율(치료 후 5년 간 재발하지 않는 확률)은 6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암 발견을 포함한 수치이므로 난치성 암과, 발견이 어려운 암에 대해서는 치료율이 다소 낮은 것이 현실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암 치료에 관해서는 육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도 매우 크며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도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암 치료에서 필연적인 치료법인 항암치료로서 현재 상당한 부작용을 감수하면서도 최선의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영향을 주어 구토증과, 탈모, 두통, 혹은 면역세포 감소 등, 매우 복합적인 문제점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정바다의 해조에서 얻어지는 천연성분의 “해조 후코이단”에는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으로 많은 양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정상적인 세포 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긍정적인 생리활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일례로 다시마 소비가 많은 일본 오키나와현 주민의 암 사망률은 일본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중국의 중의학에서는 오래 전부터 다시마를 암의 예방과 치료에 활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 50㎖에 말린 다시마 15g을 넣고, 이 물의 양이 절반쯤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 뒤, 거즈로 걸러낸 것을 하루 2~3회 공복 시에 먹으라고 권장했다는 전승들과, 영양학회지에 실린 미국 버클리대 연구팀의 논문은 쥐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해조류가 혈중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억제한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점의 실재적 측면으로서 콩과 해조류를 즐기는 일본인의 유방암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는 사실을 비유적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별히 주의해야 할 점은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해조를 대량으로 먹는 것은 요오드 성분의 과대 섭취에 따른 여러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갑상선 비대증과 같은 질환이 염려되는 경우에는 요오드 성분들이 제거된 제품들을 선택하여 드시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권장되고 있습니다.

(관련제품 문의 및 상담: 02-427-6655. www.fucos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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