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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EFT란 무엇인가?
고정혁기자2009년 07월 02일 13:06 분입력   총 88387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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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 EFT 트레이너 및 상담코치. 하늘이의 실전EFT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eftok)

EFT는 육체적으로 드러나는 고통과 질병뿐 아니라, 내안에 가득한 부정적인 감정 때문에 힘들고 지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간단히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침을 사용하지 않는 독특한 침술’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침 대신 몸의 경락과 경혈을 손가락으로 두드려 자극하며 이 과정은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어느 곳에서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들이 고된 일 끝에 주먹으로 허리를 툭툭 치시던 모습, 기억하시나요? 울화가 치밀어 가슴이 답답하다며 주먹을 쥐고 가슴팍을 팍팍 치시던 모습 기억하시나요? 그러한 동작들이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하는지 정확한 원리를 몰랐을 뿐이지 우리 선조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두드림(EFT)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었던 것입니다.

EFT의 창시자인 게리 크레이그(Gary Craig)는 NLP 마스터 프랙티셔너이자 칼라한의 TFT를 배웠습니다. TFT를 더욱 발전시켜 EFT를 만들게 됩니다. EFT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는 기본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부정적 감정이 인체의 에너지 체계에 혼란을 일으킨다.”

EFT가 만약에 미국인인 게리 크레이그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고 침술학의 근원지인 동양인에 의해 개발되었더라면 ‘에너지 체계’라는 말 대신 ‘경락의 흐름’이라는 말로 조금 더 쉽게 설명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FT는 에너지 체계(경락의 흐름)에 혼란을 일으켜 육체의 고통과 질병을 일으키는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육체적인 질병들도 치유가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이 치유법이 Emotion Freedom Technique(감정자유기법)이라 붙여진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부정적 감정에 의한 에너지 체계의 혼란, 여기에서 비롯된 신체적 질병에 대해서 서구의 치료체계에서는 완전히 무시당해왔지만 이미 5,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동양에서는 이런 사고를 바탕으로 치유가 이루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의학의 침술이나 요가, 명상 등.
1920년 앨버트 아인슈타인 또한 ‘우리의 몸을 비롯한 모든 것들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론을 밝힌 바 있습니다.
EFT는 이런 명제를 바탕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해결되지 않은 부정적인 감정이 육체의 고통과 질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암에 걸려 고통받고 계신 분들을 주위에서도 아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살기 좋아지고 더욱 문명화되어가고 있음에도 왜 암환자는 자꾸만 늘어가고 있을까요? 무엇이 지금 이렇게 나를 ‘암환자’로 만들었을까요?
지나친 흡연 때문인가요?
과다한 음주 때문인가요?
과다한 업무량을 견디지 못한 약한 나의 몸 때문인가요?

그렇다면, 무엇이 이토록 나를 이러한 환경들에 노출되게 만들었을까요?
-치열하게 경쟁하는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니까,
-그렇게라도 돈 벌어야 먹고사니까,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그렇게라도 풀지 않으면 미칠 것 같으니까,
-떼인 돈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아 나를 힘들게 하니까, 그렇게라도 몸을 혹사해야 해서?

결국엔 모든 것들이 나의 감정(생각)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됩니다. 지금 몸의 어느 부분이 힘드신가요? 누구누구 때문에 심기가 불편하신가요? [EFT무작정 따라하기]의 표를 따라 나의 감정, 나의 육체적인 증상을 넣어 EFT를 해보세요. 한결 편안하고 가벼워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간단한 EFT의 효과를 어떻게 입증할 수 있을까요? 그 궁금증은 다음 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과거의 힘들고 아픈 상처나 기억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하늘이는 EFT와 호오포노포노, 내면아이 치유기법을 통해 그런 사람들을 전문 상담하는 사람입니다.

뒤로월간암 2009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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