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만화[웃음 보따리]고정혁기자2009년 07월 14일 13:21 분입력 총 88096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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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건망증>
건망증이 심한 아내가 있었다.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소리를 지른다.
“어머! 전기다리미 안 끄고 온 것 같아요.”
남편은 되돌아갔지만 전기다리미는 꺼져 있었다.
이러기를 여러 번…. 또 어느 날,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한참 달릴 때 아내가 다시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남편은 차를 도로변에 세우더니 트렁크를 열었다.
“여기 있다. 당신 전기다리미!!!!”<무서운 습관>
운전사와 친구가 트럭을 몰고 가는데 터널이 나왔다. 터널 위에는 “높이 3.5m 제한”이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둘은 얼른 내려 차의 높이를 쟀다. 불행하게도 차의 높이는 4m. 둘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그때 운전사가 앞뒤를 살펴보더니 말했다.
“야! 교통경찰도 없는데 그냥 지나가자!”<백수의 등급>
1급 : 화백
백수이긴 하지만 골프, 여행은 물론이고 애인과의 밀회도 즐기는 “화려한 백수”
2급 : 반백
골프, 여행이나 애인과의 밀회 중에서 한쪽만 하는 백수
3급 :: 불백
집에서 칩거하고 있다가 누가 불러주면 나가서 밥 같이 먹거나, 어쩌다 자기가 친구를 불러내어 자리를 마련하는 “불쌍한 백수”
4급 : 가백
주로 집에만 칩거하면서 손자, 손녀나 봐주고 마누라 외출 시 집 잘 보라고 당부하면 “잘 다녀오세요”라고 인사하는 가정에 충실한 백수
5급 : 마포불백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물고기를 몽땅 잡소?>
여기는 80㎞ 구간. 한 신사가 100㎞로 차를 몰다가 교통 경찰관에게 걸렸다. 더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다른 차들을 보고 자기만 적발된 것이 너무 억울하게 생각됐다. 그래서 몹시 못마땅한 눈으로 경찰관에게 대들었다
“아니! 다른 차들도 다 속도위반인데 왜 나만 잡아요?”
경찰관이 물었다.
“당신 낚시 해봤소?”
“낚시요? 물론이죠.”
그러자 태연한 얼굴로 경찰관이 하는 말
“그럼 댁은 낚시터에 있는 물고기를 몽땅 잡소?”
걸린 물고기만 억울한 법.뒤로월간암 200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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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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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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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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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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