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문가칼럼[전문가 칼럼] 암환자의 식이요법 ① 잘 먹어야 한다고정혁기자2009년 07월 15일 13:12 분입력 총 884836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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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 민속한의원장
한의대를 졸업하고 난치병 치료에만 줄곧 전념해온 한의사이다. 한의사 초창기에 가까운 이들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을 보면서 한의사로서 암치료의 길을 가겠다 마음먹고 정진한 것이 오늘에까지 이르게 되었다.암환자에게 필요한 식이요법은 무엇이고 왜 식이요법을 해야만 하는 것일까? 암환자의 식이요법은 암 치료의 시작이고 기본이다. 천연 자연 식재료 및 천연 유기농 농법을 이용한 식재료에는 천연 식이유황, 비타민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여 인체를 건강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암 세포에서 분비하는 악액질을 해독·정화시키고, 호흡이나 음식을 통해 들어온 중금속과 유해 물질, 각종 공해 독소들이 피부, 근육, 조직, 뼈, 혈액, 장내 기관에 장기간 축적된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이 요법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반드시 실천해야 할 치료요법이다.
암환자의 식이요법에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대체로 무얼 먹을까를 첫 번째로 꼽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잘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기르는 최고의 방법이다. 약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체력을 기르는 데는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음식을 골고루, 기분좋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어야 한다. 잘 먹어야 대변이나 소변, 땀으로 잘 내보낼 수가 있다. 또한, 잘 먹으면 잘 놀고 잠을 푹 잘 수 있다. 소화 흡수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무조건 암환자는 잘 먹어야 한다. 잘 먹어야 힘이 생기고 면역력이 강화되고, 저항력이 튼튼해지고 자연치류력이 되살아나서 암을 이겨낼 수 있는 몸이 만들어지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것일까?
그것은 기분 좋게 먹는 것이다. 분노, 울화, 원망, 근심, 걱정, 불안, 초조, 우울, 슬픔 등 기분이 상한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다 체하게 된다. 체한다는 것은 막힌다는 것이다. 음식이 내려가지 않고 위나 장에 막혀 있으면 분해·흡수가 되지 않고 결국에는 해로운 가스와 독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우리의 몸은 항상 열려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가 통하고 혈액이 통하고 정신이 통하고 생명이 통하게 된다. 기가 막혀서는 절대 안 된다. 기가 막히는 것은 모두 욕심에서 생기는 것이다. 자기의 자존심, 체면, 명예, 지위, 재산, 가족, 일 등을 우선하고 놓지 않으려 할 때 기가 막히게 된다. 기가 막히지 않고 항상 열려 있어야 혈액순환이 잘 되고 독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체내의 암 독소들이 몸 밖으로 나가게 되고 암도 점점 힘을 잃고 사라지게 된다. 몸이 열려 있지 못하고 닫히고 막혀 있으면 몸에 독소가 쌓여 오히려 병은 다 악화된다.또, 잘 먹는다는 것은 맛있게 먹는 것이다.
맛있게 먹을 줄 알아야 한다. 맛을 좌우하는 것은 어느 정도의 입맛이 있어야 하겠지만 실제로 맛을 좌우하는 것은 입맛이 아니다. 기분이 좋으면 입맛이 좋아지게 된다. 아무 의욕도 없이 방 안에 누워 있다가 식사를 하면 임금님의 수라상을 대령한다해도 무슨 맛이 있겠는가. 새벽 일찍 일어나 일을 하고 나서 허리를 펴고 먹는 새참은 꽁보리밥에 김치와 막걸리 한 사발뿐이지만 그 맛은 천하제일의 진미이고 바로 꿀맛이 그 맛인 것이다.
또, 암환자라고 해서 싱겁게 먹어야 한다며 거의 간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맛을 좌우하는 것은 음식의 절절한 간이다. 음식의 간이 맛을 좌우한다. 간이 맞지 않으면 음식이 제 맛을 낼 수가 없다. 천연 조미료인 마늘, 양파, 파, 부추, 고추,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여 환자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민속한의원 Information
전화번호 063)222-0133
진료안내 모든 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토, 일, 공휴일 정상진료)
위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인덕리 104번지
홈페이지 //www.minsock.com
찾아가는 길 호남고속도로 → 전주 IC → 월드컵경기장(우측) → 27번 도로 직진 → 모악터널 → 계곡터널 지나 우회전 → 민속한의원 표지판 따라 직진■ 민속한의원 암센터 : 암환자 임원실
■ 민속한의원 관절염센터 : 토속불가마, 훈증실, 족욕실
■ 기본시설 : 황토 한방 입원실, 쑥뜸실, 물리치료실, 단전호흡실, 황토한방 한증실, 자연식 식당, 야외방갈로, 산책로
■ 식단 : 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직접 재배한 유기농채소와 죽염(죽염간장)으로 간을 한 전통식 식단뒤로월간암 200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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