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에세이[도서안내] 나를 살리는 피, 늙게 하는 피, 위험한 피고정혁기자2009년 07월 16일 12:52 분입력 총 880141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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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다카하시 히로노리 펴낸곳 | 전나무숲 정가 | 13,000원
◆지은이 소개
1958년 미야자키(宮崎)에서 태어났다. 1983년 지치(自治)의과대학 졸업 후 현립 병원과 벽지 근무 등의 의무기간을 마친 다음 지치의과대학 혈액학 교실, 미야자키현립 노베오카 병원에서 일했다. 그 후 일반내과의로서의 폭넓은 임상경험과 암·태륙허 진료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이요클리닉을 개원하였다. 현재 일본혈액학회 인정 혈액전문의이자 일본내과학회 인정 내과전문의이다.◆책 소개
일반내과의로서 폭넓은 임상경험과 진료를 담당했던 저자는 우연한 기회에 ‘생혈액 관찰법’을 접한 뒤 혈액과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혈액이 몸의 상태를 빠르게 알려준다는 사실과 처방과 치료에 있어서도 혈액의 상태가 상당한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진료와 처방에 실제로 활용함으로써 많은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생(生)혈액 관찰법’에 대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풍부한 사진을 제공하고, 일반인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임상 혈액학 보고서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맑은 혈액을 되살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4대 철칙’을 제시한다.혈액을 맑게 하는 데에는 4가지 중요한 요소는 물, 천연소금, 효소, 그리고 음이온 환경이다.
물은 혈액 속의 불순물을 없애 적혈구의 응집을 제어하고 노폐물이 충분히 배출될 수 있도록 배설 작용을 도와준다. 또한 효소는 소화를 도와 음식물이 숙변으로 쌓이지 않게 해 걸쭉하고 탁한 혈액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 또한 간기능을 높여주고 내장 질환을 억제해 신체저항력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다.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소금은 혈액을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적당한 양의 소금은 적혈구의 변형을 막고 이를 통해 신체도 정신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음이온 환경이다. 대개 숲속이나 물가는 풍부한 음이온 환경이지만 각종 전자 제품들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도시 환경은 양이온 환경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이 생활하는 공간 자체를 음이온 환경으로 바꾸어 주어 혈액을 되살리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나를 살리는 피』는 단순히 혈액의 중요성만을 강조하는 책은 아니다. 혈액과 건강의 연관성을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하면 맑고 깨끗한 혈액을 되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 실용적인 건강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책 속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몸 상태를 알려주는 생혈액 진단법
누구라도 혈액이 깨끗할 때는 원기왕성하고 건강하지만 혈액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몸 상태도 나빠지고 부쩍 늙어버린다. 혈액의 상태는 성별이나 연령보다는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혈액은 온몸을 빈틈없이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생명에 반드시 필요한 소중한 산소와 영양소 등을 운반한다. 바늘로 손가락 끝만 살짝 찔러도 쉽게 볼 수 있는 혈액이지만 혈액은 내 생명의 강이자 활력을 비추는 거울이다.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살고 싶다’거나 ‘늘 원기왕성하고 아름답고 싶다’고 바라는 당신에게 말한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액을 깨끗하게 지켜서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것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나를 살리는 피를 샘솟게 하는 방법
음이온 환경에서 생활하면 몸 상태가 좋아지므로 결과적으로 노화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되도록 밖으로 나가 삼림욕을 하는 기회를 늘리도록 한다. 새들의 지저귐에 귀를 기울여가며 내게 알맞은 운동을 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전자파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TV를 켜 둔 채 잠이 들거나 머리맡에 휴대전화를 놓아두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자칫 수면 중에 적혈구가 연전을 형성하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통이나 어지러움 또는 어깨결림이 생길 수 있다.뒤로월간암 2009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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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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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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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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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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