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전문가칼럼암환자의 식이요법 - 제 때 천천히 먹고 소식하라고정혁기자2010년 09월 28일 16:57 분입력 총 882558명 방문
-
박천수 | 민속한의원 원장.
☎ (063) 222-0133 | www.minsock.com**잡곡밥 위주로 먹고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라
암은 급격히 체중이 줄고 힘이 떨어지는 소모성 질환이다. 암으로 죽는 사람은 결코 없다.
다만 암에 대한 공포, 두려움. 불안, 걱정 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요인과 영양실조로 즉 못 먹어서 영양 결핍으로 인해 죽은 경우가 더 많다. 내 몸 조차도 유지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암을 이겨낼 수 없다. 무조건적인 단식이나 금식은 몸을 망가뜨릴 수 있다. 적절한 영양 공급이 필요한 식이 요법을 하는 것이 암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이다.적절한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잡곡밥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쌀, 현미, 보리, 밀, 쥐눈이콩, 완두콩, 메조, 조, 수수, 기장, 보리, 옥수수, 율무 등의 잡곡을 골고루 섞은 잡곡밥 또는 죽을 만들어 섭취하되 오래 꼭꼭 씹어서 소식하는 것이 좋다.
**제때에 천천히 먹고 소식하라
식사는 제때에 먹어야 한다. 끼니를 놓치면 배가 고파지고 빨리 먹고 많이 먹게 되어 소화불량을 야기한다. 식사 중에는 가급적 물이나 국물 등을 적게 먹고 식후 1시간 30분 후부터 다음 식사 1시간 전까지 물을 마시는 것이 소화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민속한의원에서 권하는 암 예방 식이요법 11가지
1. 현미, 강낭콩, 조, 옥수수, 쥐눈이콩 등을 넣어 잡곡밥 또는 죽을 만들어 먹되 오래 씹도록 하고 소식한다.
2. 소금은 항염증, 항균, 항암작용이 있으므로 음식은 반드시 죽염으로 적절히 간을 맞춰서 즐겁고 맛있게 먹는다.
3. 김치는 죽염으로 담그고 마늘을 충분히 넣어 완전히 발효시켜(익혀서) 먹는다.
4. 생선, 쇠고기, 오리고기 등 체력이 떨어지지 않게 영양을 골고루 섭취한다.
5. 쑥, 달래, 냉이, 취나물 등 천연야생나물과 버섯류를 많이 먹는다.
6. 모든 식수는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한다.
7. 식사 중 국물과 식수 등은 가급적 적게 먹고 식후 1~2시간 뒤에 물을 마신다.
8.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장류는 꼭 재래식으로 담가 먹는다.
9. 요리에 첨가하는 기름은 들기름 또는 참기름을 사용한다.
10. 콩나물을 많이 먹되 반드시 쥐눈이콩을 생수나 지하수로 직접 길러먹도록 한다.
11.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취침 전에 음식물을 절대 먹지 않도록 한다.
유방암 난소암 예방하는 약두부
1)약두부 만드는 법
약두부는 쥐눈이콩을 갈아 끓여 짜낸 물에 황산칼슘이나, 염화칼슘 또는 글루코노델타 락톤이라는 응고제 대신 천연 응고제인 한약재를 넣어 응고시켜 만든 두부를 말한다.2)두부와 음식 궁합
두부를 만들 때 거품이 많이 나는 것은 콩이 가지고 있는 사포닌 때문인데, 콩의 사포닌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 안의 요오드가 많이 빠져 나간다. 요오드를 가장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미역, 김과 같은 해조류이다. 따라서 두부에 해조류를 곁들여 먹는다. 요오드는 갑상선호르몬을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부족하면 바세도씨병과 같은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다.두부는 저칼로리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력을 떨어뜨리지 않고 건강하게 마르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다이어트 식품이다. 또한 단백질과 지방흡수율이 높아 몸에 꼭 필요한 이 두 가지를 적은 양으로 해결하며 두부의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3) 약두부 효능
유방암 난소암을 예방한다.
두부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는 에스트로겐을 생산하지만, 체내에 에스트로겐이 과다할 경우에는 그것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다.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에스트로겐 과다로 인해 생기기 쉬운 유방암과 난소암을 예방한다. 특히 두부에는 식이섬유인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량이 많아지고 변통이 부드러워진다. 또한 콩의 사포닌이 유해 성분과 장의 접촉을 막고, 유해 성분을 흡착해 배출해냄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한다.뒤로월간암 2009년 11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