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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면역식품 2
고정혁기자2011년 05월 23일 11:42 분입력   총 889374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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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건 |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암전문병원 행복한 병원장 역임. 성은실버요양원 원장
문의 //www.silver100.kr/ 041-675-8879

식사를 통한 면역력 증강

심리적인 요인 등을 배제한 채 순수하게 음식을 통해 소화기관의 면역을 강화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소화기관은 우리의 몸 내부에 있으면서 해부학적으로나 발생학적으로는 외부에 속한다. 그러므로 소화관의 기능이 정상이란 전제하에 설명하자면 피부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자극에 노출시키는 것이 원칙이다. 죽보다는 식이섬유가 많은 거친 음식이 좋다. 한 가지 종류의 음식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 섭취가 좋다. 똑같은 조리법보다는 다양한 방법의 조리를 통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론 영양의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조리해야 한다.

건강식품과 관련하여 섭취하는 식품이 저분자냐 혹은 고분자냐 하는 부분을 가지고 논란이 많다. 하지만, 연구결과에 의하면 소화기관 점막세포의 면역을 자극하는 것은 고분자가 유리하다. 왜냐하면 사이즈가 커서 점막세포 안으로 흡수되지는 못하고 계속 세포 밖에서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몸은 내부의 면역세포도 건강해져야 한다. 분자구조가 적은 영양물질들은 소화기관의 점막세포로 흡수될 수가 있으며 이들은 더 깊은 곳에서 면역력을 자극하고 강화시키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실제로 저분자와 고분자가 골고루 섞인 면역식품의 섭취를 할 경우 다양한 구획(fraction)의 면역반응이 같이 일어남을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섭취하기 쉬운 저분자상태나 섭취가 안 되고 배설되고 마는 고분자이든 상관없이 다 면역에 관여한다. 그러나 만약 환자의 소화기관이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로 인해 상당한 훼손이 있는 경우나 암에 의해 정상적인 소화기능이 상당 부분 제한을 받고 있는 상태라면 당연히 저분자식품이 유리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 건강한 암환자라면 좀 더 거친 고분자식품의 섭취를 통해서도 면역 획득과 강화가 가능하다.

면역력을 자극하는 식품이 있다

많은 암환자들은 암에 걸리면 갑자기 거친 음식의 식단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유도 모른 채 백미에만 익숙해져 있는 식단을 100% 현미밥 등으로 바꾸고서는 소화가 안 된다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육식 식단을 버리고 더 거친 채식식단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주변의 권유 때문에 항상 밥상에 야채가 올라오지만 좀처럼 젓가락이 안 가기 마련이다. 하지만, 거친 현미와 야채가 면역력을 자극하는 식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할 수만 있다면 유기농 식품이 좋다. 소화력이 좋아져 있다면 가능한 한 야생의 식물일수록 더 좋다. 온실 속에서 자란 식물에서는 영양은 얻을 수 있어도 강한 면역력을 얻을 수는 없다. 그 이유는 면역은 병원균과의 싸움을 통해 획득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온실 속에서 자란 식물보다는 노지에서 찬 서리와 냉풍을 온몸으로 받으며 자란 식물이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한다.
그러므로 이런 야생의 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우리는 간접적으로 식물이 획득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단순 영양을 위해서가 아니라 면역을 위해서라면 먹는 불편감과 소화가 덜 되어 느낄 수밖에 없는 고통을 감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좀 더 예를 들어보겠다. 아이들에게 초유를 먹이는 이유는 엄마가 획득한 면역이 초유를 통해 아이에게 전해지기 때문이다. 물론 모유의 영양과 함께 전해진다. 초유가 나오는 시기가 지나면 면역력은 전해지지 않고 영양만 전해지게 된다. 즉 모유를 통해 영양과 면역이 다르게 공급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적인 다단계회사인 한 회사에서는 소의 초유와 계란의 난황에서 추출한 면역인자(이것을 transfer facter라고 명명한다)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들을 생산하는 소와 닭은 다양한 거친 환경에 노출된 채 성장한다. 거친 환경 속에서 소와 닭이 자라면서 형성한 그들의 면역성이 소의 초유와 계란의 난황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면역인자는 체액에 있는 면역글로불린과는 다른 요소이다.

소의 우유와 난황에 함께 들어 있는 면역글로불린은 사람의 몸에 들어오면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거부하는 면역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아토피나 천식 등 다양한 면역 관련 질환의 원인물질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면역정보를 담은 면역인자와 항체를 형성하는 면역글로불린은 다른 것이다.

면역력은 주로 외피에 모여 있다

우리는 매일 음식을 섭취한다. 암환자라면 당연히 면역관련 식품을 섭취하고자 한다. 그러나 굳이 면역관련 식품을 섭취할 생각이 없거나 경제적 여유가 없다면 음식으로부터도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먹는 사과를 비롯한 과일 중에서 가장 면역력이 집결된 부위는 껍질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씨앗 부분이다. 그런데 우리는 껍질을 벗기고 씨앗부위도 버리고 과육만 먹는 경향이 있다. 일단 껍질은 거칠고 맛이 없다. 씨앗은 딱딱해 씹기가 어렵고 먹어도 여간해서는 소화하기가 어렵다. 그러니 우리의 식생활방식으로는 식품으로부터 면역력을 얻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껍질을 먹지 않는 이유로 농약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맛이 없어서 먹지 않는 것이다. 잔류농약의 문제라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사과 등의 과일에 농약을 많이 뿌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식물의 껍질은 농약을 스스로 분해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 그러므로 과피에 묻은 농액을 씻어내면 되는 것이다. 오히려 농약과 중금속 걱정은 농약과 중금속을 지방과 함께 침착시켜 축적하는 동물이 문제다.

앞서 현미를 설명한 바 있지만 쌀의 경우도 면역력은 도정할 때 버려지는 외피에 몰려 있다. 아무 쓸모없어 보이는 외피(쌀겨)를 먹인 소는 병충해가 없이 건강한데 반하여 축산사료를 많이 먹인 소는 각종 병에 잘 걸리고 폐사율이 현저히 높다. 그 이유는 소는 사람과 달리 쌀겨 같은 질긴 식이섬유를 소화할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쌀겨가 소화 분해되면 아라비녹시란이란 강력한 면역성분이 나오는데 소가 이것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가진 소화효소로는 쌀겨의 외피를 분해할 수 없다. 하지만, 쌀을 외피가 있는 상태(당연히 쌀눈도 함께 있음)로 발아시키게 되면 쌀겨로부터 생명의 탄생을 돕기 위한 다양한 물질들이 증가하고 배출되는데 이때 아라비녹시란도 함께 분비된다. 그러므로 발아현미나 발아찰현미 등을 구입하여 밥을 해 먹으면 강력한 항암면역물질로 알려진 아라비녹시란을 섭취할 수 있다.

영양학 연구를 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가장 강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소나무껍질과 포도 씨앗의 외피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건강식품회사에서는 대부분 항산화제품의 원료로 소나무껍질과 포도 씨앗의 외피를 사용한다.

키토산
암환자들이 먹는 대표적 면역식품 중의 하나인 키토산은 새우, 게, 곤충의 껍질, 오징어 뼈 등 갑각류의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최초로 발견된 곳은 버섯이다. 글루코사민 결합으로 되어 있는 키토산은 그 분자구조가 우리 인체조직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이루고 있고 인체 친화성이 매우 우수하여 면역반응(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식․의약품으로 매우 귀중한 생체재료이다.

그러나 천연고분자 물질인 키토산은 일반적으로 물에 거의 녹지 않으면 강산성이나 알칼리에도 잘 녹지 않는다. 다만, 식초에 녹으며 타액과 위장, 대장에서 위장과 효소에 의해 미량만 분해·흡수된다. 음식으로 키토산을 섭취하려면 이들 갑각류를 물에 넣고 중간 불에 오랜 시간 우려주면 서서히 녹아나온다. 그러므로 암환자가 꽃게탕을 먹을 때는 한 번에 다 먹지 말고 천천히 충분한 시간을 끓인 후 한 끼에 1/4씩 나누어 먹는 게 좋다. 소화도 잘되고 게 껍데기가 흐물흐물해지면서 국물에 녹아나온 키토산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기호품으로 사용하는 녹차 잎이나 각종 허브나 약초들도 대부분 외피로부터 집약되어 있다가 용출되는 항산화력과 면역력을 이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급적 모든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뿐만 아니라 껍질 체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암과 관련된 면역식품

면역력은 싸우는 고통을 통해 획득된다
면역력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환경을 통해 노출될 수밖에 없는 다양한 병원균(病原菌)들과 싸우는 고통의 경험을 통해 몸 안에서 저절로 획득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런 유해 환경이 없는 환경에서 자란 실험실용 쥐를 누드 마우스(nude mouse)라고 한다. 면역력이 전혀 없다는 뜻으로 누드란 단어를 붙인다. 이 실험용 쥐에 병원성 균을 주입하면 즉시 그 병에 걸리기 마련이다. 실험실에서는 이렇게 누드 마우스를 이용해 면역이 없는 상태에서 병을 발현시킨 후 개발 중인 치료방법을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측정하는데 사용한다.

싸우는 경험이 없이는 면역이 생기지 않는다. 이것이 면역의 원리이다. 다시 말하면 온실 속에서 보호만 된 채 마음의 위로만 받으면 면역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서 억압되었던 것이 위로자에 의해 일시적으로 풀리는 것만으로도 상당 부분 면역력의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마음의 위로를 떠나 순수하게 식품을 통해 암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면역력을 얻으려면 그 식품은 반드시 죽음과 싸우는 과정을 통과해야만 가능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항암식품들의 대부분은 실제 항암식품이라고 할 수 없다. 효모와 클로렐라도 엄밀한 의미에서 항암면역식품으로 분류될 수는 없다. 그러나 암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식품이다.

효모

효모 [yeast]
빵·맥주·포도주 등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미생물로, 곰팡이나 버섯 무리이지만 균사가 없고, 광합성능이나 운동성도 가지지 않는 단세포 생물의 총칭이다. 대부분 토양 속에 살지 않으며 꽃의 꿀샘이나 과일의 표면과 같은 당농도가 높은 곳에 많이 생육하고 있다. 당을 발효시켜 에탄올과 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많다.

효모 자체는 값싼 지방·단백질원으로 사료에 사용된다. 비타민 B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또 비타민 D를 함유하는 것도 있으며, 의약품 공업에도 사용되고 있다. 파스퇴르(Louis Pasteur)는 포도주 발효가 효모에 의해 일어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효모의 세포벽은 주로 글루칸과 만난에 의하여 구성되며, 그 밖에 지질·단백질과 소량의 키틴질을 함유한다. 효모는 다량의 RNA를 함유하며, 1967년까지 전구조가 결정된 5종의 tRNA는 모두 효모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효모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진핵생물로 인간의 세포와 세포주기가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진핵생물의 DNA 복제, 교차, 세포 분화 등의 원리를 효모를 통하여 밝혀왔다. 또한, 인간의 물질대사에 필수적인 많은 단백질들이 효모와 유사한 단백질들과의 비교로부터 발견되어 현대 분자생물학·세포학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클로렐라

클로렐라
녹민물·습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 광합성 능력이 뛰어나고 배양하기 쉽기 때문에 식물의 광합성 연구에 흔히 사용되어 왔다. 특히 클로렐라는 적당한 조건하에서는 하루에 약 10배나 증가하기 때문에 연간 유기물의 생산량이 벼의 약 8배에 해당한다.
또한, 배양조건에 따라서 지방은 20~80%, 단백질은 90%까지, 그리고 탄수화물은 37%까지 함량을 높일 수 있어서, 이를 대량으로 배양하여 인간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개체가 너무 작고, 그대로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며, 맛도 없어 식품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다가 무균순수 배양으로 소화흡수율을 높인 건강보조식품과 유제품 등이 개발, 이용되고 있다.

클로렐라를 간접적으로 식품으로 이용하거나 다른 식품에 섞어 넣는 방안도 연구되어, 이를테면 젖산균 따위 미생물의 발육을 촉진시키는 데 이용하거나,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데 이용되기도 하며, 가축의 사료에 섞어 넣어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일본·타이완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와 구미 각국에서 아동들의 학교 급식에 영양가를 높이기 위하여 클로렐라를 분말로 만들어 혼합하기도 하고 영양제 등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여 세계 각국에 연구소가 설립되어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천연비타민과 미네랄 등은 암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신진대사와 영양개선을 돕는 영양물질들이다. 하지만 그 식품들이 정말 야생의 식물로부터 안전하고 본래의 효능을 유지한 채 제조된 제품들이라면 암과 난치병을 극복하는데 영양적 측면뿐만 아니라 면역의 부분까지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마찬가지로 암은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해 생긴 병이란 점에 착안하여 면역식품으로 급부상했던 핵산관련 제품이 있다. 핵산은 유전자를 만들 때 원료로 사용되는 성분이므로 양질의 충분한 핵산을 제공하면 돌연변이 유전자를 회복시킬 수 있고 세포 간 신호전달이 좋아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건강식품의 하나이며 엄밀한 의미로는 면역식품에 들어갈 수 없다.

구체적으로 면역기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식품들에 대하여 알아보자.

인삼과 홍삼
인삼과 홍삼이 대표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홍삼은 대표적인 이기제(理氣濟)라고 할 수 있다. 즉, 기(氣)를 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기(氣)를 소통시키면 막혔던 혈이 통하면서 면역력이 이차적으로 상승할 수 있지만 암의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산삼약침도 같은 원리이다. 수술, 항암치료 혹은 방사선치료로 인해 기운이 흐름이 차단되거나 약해진 경우에는 일정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기운이 모자라서 면역력이 발휘되지 못하는 경우라면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면역식품과 함께 쓴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보일 것이다.

알로에베라
알로에베라 성분도 일정한 항암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점액성 성분이 소화기관의 점막세포를 재생시키는데 일정한 도움을 준다. 따라서 위염이나 위궤양 등의 치료보조제로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상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에 특히 분명한 세포 재생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단독으로 사용하여 실제 암환자에게 면역력을 올렸다는 보고는 아직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암과 난치성 질환을 치료한다고 평판이 있는 세계의 다양한 건강식품에는 알로에베라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된 것들이 많다.

상어연골
상어에는 암이 생기지 않는데 그 이유가 상어연골에 있는 혈관신생(새로운 혈관을 만드는 것) 억제작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세포가 일정 단계 이상으로 성장하려면 더 많은 영양분의 흡수가 필요하다. 암세포는 이를 위해 스스로 새로운 혈관을 만들 수 있도록 신호를 만들어 내보냄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혈관을 새로 만들어 사용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상어연골에서 추출한 혈관신생을 방해하는 물질을 투여하면 암세포가 자신에게 필요한 혈관을 만드는 과정을 억제한다. 이것도 엄밀한 의미에서는 면역능력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개념을 이유로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인 제약회사가 암세포의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항암제를 생산함으로써 현재 다른 항암치료제와 병행 투여하고 있다.

뒤로월간암 2010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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