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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차가버섯
고정혁기자2011년 05월 24일 15:49 분입력   총 878195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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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버섯, 중추신경계의 왜곡을 정상화시킨다
암이 발병하면 인체의 모든 기능은 정상을 이탈하게 된다. 호흡, 체온, 영양대사 등 모든 신체 활성이 암세포가 살아가기 좋은 조건을 갖추는 방향으로 변화된다. 조건반사 이론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파블로프 박사는 "여러 이유로 발생한 암 종양은 악성 종양이 진행되는 조건을 만들어주는 병리학적 영양반사를 유발하는 자극 원을 지속적으로 생산한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정상적인 생리체계의 왜곡으로 암이 발생하면, 암세포는 더욱 적극적으로 생리체계를 왜곡시키는 물질들을 분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모두 뇌의 작용과 연결되어 있다.

종양이 발전하면 대뇌 반구 피질의 기능이 여러 형태로 변화된다. 뇌의 이상은 신경중추의 변화를 가져오며, 이런 변화들이 신경계, 신진대사 및 호르몬 작용에 영양을 미쳐 암세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물리적 여건이 갖추어지게 된다.

뇌의 변화는 곧 스트레스를 의미한다. 스트레스의 의학적 정의는 "뇌로 하여금 뭔가 활동을 해야 할 필요를 느끼게 하는 모든 자극"을 말한다.

암환자들의 스트레스는 대부분 암세포의 생성과 성장에 관련되어 있고, 스트레스로 인한 뇌 상태의 변화는 곧바로 신체의 내부적 환경을 암세포의 성장이 용이한 방향으로 바꾸게 된다.

또한 암은 면역체계의 혼란과 파괴로 인해 발생하는데 면역체계는 오로지 뇌에 의해서 통제를 받으므로 면역체계가 허물어졌다는 것은 곧 뇌 기능에 이상이 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대뇌피질의 변화로 확인할 수 있다.

뇌의 변화는 심지어 뇌피질 중추가 중지되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이 단계에서는 말기암 환자의 외부 자극에 대한 대뇌반구 외피의 반응이 느리고, 모순적이거나 조정적 성격을 띠게 된다.

뇌피질 중추에 대한 차가버섯의 작용은 운동 반응의 잠복기가 짧아지고 모순적인 현상이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잘못된 제어상태가 해소되고 그에 따른 두개골 대반구 외피에서 암의 중독현상이 약화되는 것을 가리킨다. 이와 같이 차가버섯은 대뇌피질과 뇌의 전달회로인 중추신경계의 왜곡을 정상화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뇌의 변화는 대뇌피질의 잠재 생물전기 변화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암이 발병하면 뇌의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발생한다. 즉 알파 리듬의 전암이 떨어지고, 델타 리듬의 파동이 느려지며, 뇌피질 신경의 리듬이 불안정해지고 낮아지는 현상이 생긴다.

러시아의 베리지나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차가버섯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이러한 이상 현상이 해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전기뇌파 그래프 상의 진전은 뇌피질 신경의 기능 향상을 증명하고 있으며 차가버섯의 영향으로 뇌조직의 신진대사 과정이 강화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러시아의 에레멘코 박사는 차가버섯이 자율반응의 기능적 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다.

그녀에 의해 밝혀진 피부의 전기생리학적 반응의 변화는 치료의 영향으로 피부 외피의 정상적인 조절 능력이 재생되는 경향을 증명했다.

피부 온도 불균형이 개선되고 높거나 낮은 피부 온도 지역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은 차가버섯으로 만든 약제로 치료할 경우 이전에 파괴되었던 피부 혈관의 신경 조절 능력이 정상화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중추신경계 각 부분들의 기능 상태가 정상화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암 뿐만이 아닌 다른 질병으로 인해 발생한 자율 반응의 이상 역시 차가버섯 약제로 개선됐다. 에레멘코 박사는 장기간 차가버섯으로 치료를 하면 중추신경계의 활성이 향상되고 말초 자율 수용기관계의 기능이 정상화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출처 : 한국대체의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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