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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면 건강해진다 성은실버요양원 서재건 원장
고정혁기자2011년 05월 24일 15:53 분입력   총 88156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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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의 투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설립하였던 행복한 병원이 성은실버요양원으로 다시 탄생하였다. 어르신들의 요양에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암환자들도 입소하여 요양하며 서재건 원장이 진행하는 영양요법을 비롯한 암환자 프로그램을 통하여 투병할 수 있다.

처음 행복한 병원을 설립한 계기는 교회에서 친분이 있는 암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는데 4명 모두 완치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암환자를 전문으로 도와줄 수 있고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자와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행복한 병원을 설립하였다.
하지만 치료에만 전념하기보다는 운영자로서의 과중한 업무와 찾아오는 말기암환자들을 고쳐줘야 한다는 의사로서의 책임감이 더해져서 뜻하는 바를 이루기가 어려웠다. 이제는 암환자를 완치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을 털어버리고 암환자가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자는 생각에서 요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암환자의 개인 상담과 외래진료는 요양원 1층에 위치한 성은의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는 매주 월요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지구촌 교회에서 서재건 원장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만나는 암환자마다 "행복하면 건강해진다"라며 이유를 따지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해질 것을 얘기하는 서재건 원장은 암환자는 혼자 너무 많이 책임지려고 하지 말 것과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 것을 특히 당부했다.

성은요양원에는 1인실이 없다. 암환자가 혼자 지내고 잠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서재건 원장의 방침에 따라 2인실부터 6인실로 꾸며져 있고 6인실은 한 달에 100만 원, 3인실은 160만 원, 2인실은 19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데 추가적인 영양요법을 진행하면 대략 20만 원 정도의 물품비용이 별도로 발생한다.

식단은 아침과 저녁은 생식과 청록소, 과일 감자, 고구마, 토란, 구운 마늘 등이 제공되고 점심은 생야채샐러드와 발아현미식 반 공기, 간단한 국과 김치, 그리고 요구르트가 제공되고 있으며 서재건 원장도 함께 지내면서 같은 식단과 생활을 하고 있다. 성은요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암환자 캠프가 진행되고 있으니 관광과 휴양을 하면서 서재건 원장의 강좌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11월 2박3일 암휴양캠프 안내
진정한 휴식을 위한 캠프! 암 치료를 위한 투쟁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과 마음, 영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자리로 무슨 염려나 걱정이 있든지 상관없이 용기만 내어 무작정 참여하셨으면 합니다.

■장 소 : 성은실버요양원 3층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산리 32-4)
■일 시 : 2010. 11. 10(수) ~ 11. 12(금)
■입소시간 : 입소일 오전 11시까지
■참가비용 : 2인실 20만 원 / 3인실 14만 원 / 6인실 10만 원
(조식·석식 포함, 중식 별도)
■계 좌 : 하나은행 4189102-12-68507 조경화
계좌 입금 후 문자주세요. 016-256-2339

■강좌 안내
- 간단하지만 확실한 암환자 식이요법
- 암 치유에 필수적인 치유시각화요법 가이드
- 암환자 면역요법 가이드

자세한 캠프 일정과 문의 : 다음카페 cafe.daum.net/silver100kr 또는 전화 041) 675-8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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