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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주말에도 암검진
고정혁기자2011년 06월 29일 10:53 분입력   총 87874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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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평일 검진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일요 암예방검진을 실시한다. 국립암센터 일요 검진은 개인 검진이 3월 13일, 5월 29일, 9월 25일, 11월 20일 분기별 1회씩 4회에 걸쳐 진행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이 3월 13일, 9월 25일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시행된다.

이에 앞서 암예방검진센터는 2010년부터 암예방주치의제를 도입해 개인 검진 고객에게 고객의 암예방서비스에 대해 일관성, 연속성, 편의성을 제공해 생애주기에 기초한 평생 암예방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특히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개인 검진을 받은 모든 검진고객은 언제든지 `검진주치의`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1대1 상담이 가능하며, 또한 `검진주치의`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검사를 최소화하고 현재 건강상태에 맞는 맞춤검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암예방검진센터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장비와 시설, 종양전문의를 포함한 숙련된 의료인력을 갖추고 있다.
분야별 전문의에 의한 질 높은 암집중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진 후 발견되는 유소견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증진클리닉, 금연클리닉, 비만클리닉, 유방클리닉, 부인과 클리닉, 비뇨기클리닉, 유전상담클리닉, 영양상담 등과 같은 `암예방클리닉`을센터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정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클리닉에 바로 연결시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뒤로월간암 2011년 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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