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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병원 암극복 희망나눔회 발족
고정혁기자2011년 08월 26일 15:29 분입력   총 87861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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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병원장 박남철)이 암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 암의 중요성에 대한 대 시민 인식도를 높여가기 위해 암 극복 희망 리더 "희망 나눔회"를 발족하고 사업 확산을 위한 발족식을 가졌다.

5월 19일 사무국동 1층 대회의실에서 국가지정 부산지역암센터(소장 윤만수)를 중심축으로 "암을 희망으로 극복하고 있는 분, 암을 완치하신 분"이 주축이 되어 "희망 나눔회"를 만들고 암 환우들에게 희망의 전령사가 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 희망 나눔회는 2011년도 암 극복 희망리더 활동프로그램으로 △암을 극복하고 계신 분들의 재활지원 및 삶의 질 향상 △부산지역 암 환자가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리더 양성 △암을 극복하신 분들의 상호 친밀감 유지 및 사회 기여라는 목표를 갖고 연중프로그램을 발표한다 등의 사업도 확정했다.

프로그램은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의한 소집단 토의(4회-2개월), 미술치료프로그램(4회-2개월) 등을 운영하게 된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암센터와 부산시 등 지원으로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근본 대책이 새롭게 전개될 전망이다.

부산대병원은 "희망 나눔회" 암 극복 희망리더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통해 △매주 화·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목요일 "환우와 가족이 함께하는 참여 한마당" △첫째주 화요일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웰빙프로그램" △매월 4주 목요일 "암환자 통증관리 상설교육" △매월 2·3주 화요일 "암 교양강좌 시청각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8월까지의 3주 수요일에는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가 폐암, 대장암, 간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주제로 2011 부산지역암센터 암정복 희망릴레이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고 했다.

뒤로월간암 2011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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