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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 병원, 암센터 개원
고정혁기자2011년 12월 27일 10:46 분입력   총 85433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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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300억원이 투입된 최첨단 암센터를 건립, 오는 25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하는 암센터는 연면적 8,665㎡, 지상4층(지하1층) 규모로 약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의 암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서 진료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암 종류별로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소위 '암 전문팀'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암센터는 지역의 암환자들이 수도권으로 올라가 진료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암 종류별로 여러 진료과가 협진하는 소위 '암 전문팀'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암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세울 때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찾는 통합 진료서비스를 선보인다. 따라서 환자가 여러 진료과를 돌아다닐 필요 없이 암센터 내에서 효율적인 치료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원한 암센터에는 위암팀을 비롯해 간암, 췌담도암, 대장암, 갑상선·유방암, 폐암, 부인암, 전립선암 등 8개 전문팀이 개설됐다. 암센터에 설치된 의료장비도 최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방사선 암치료장비인 '로봇사이버나이프'에 이어서 이번엔 '레피드아크'와 영상장비인 128채널 CT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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