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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이 뭉쳤다. 후코스코리아S
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12년 05월 31일 16:04 분입력   총 801579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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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전문 판매점 후코스코리아S

대전 지역에서 건강식품 대리점을 창업하여 1년 반 만에 억대의 매출을 올리는 업체가 있다. 독일에서 1969년에 개발되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는 젤옥시겐(Zell-Oxygen)이라는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후코스코리아S이다. 홍라경 사장을 필두로 12명의 직원이 판매, 마케팅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 독특한 점은 홍 사장을 비롯 전사원이 젤옥시겐 제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젤옥시겐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선, 홍라경 사장은 5년 전 림프암 환자였다. 의사인 남편 덕분에 각별한 보살핌 속에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남편은 아내를 살리기 위해 앞장서서 암 투병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양·한방, 대체요법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는데 섣불리 선택하지 않고 약학의 원리와 검증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곤 하였다. 국내에서부터 해외까지 수많은 제품을 접했는데 그중 가장 효과를 본 제품이 독일에서 제조된 젤옥시겐이었다. 홍 사장은 그 후 3년 정도 꾸준히 복용하였다. 처음에는 독일이나 미국의 지인에게 부탁하여 구입하다가 2010년 가을 경 국내에 (주)후코스코리아에서 정식 수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는 지역 대리점을 개설, 젤옥시겐 전도사로 나섰다.

홍 사장이 확신을 갖는 것은 자신이 암환자로 젤옥시겐의 효능을 직접 느꼈기 때문이다. 암 진단 후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쯤에는 몸이 너무 무거워서 한 시간 이상 밖을 나갈 수 없을 정도였는데, 젤옥시겐을 복용하면서 서서히 체력이 생기고 몸 상태도 좋아지면서 산책이 가능하게 되었고 좀 더 시간이 지나서는 책도 읽게 되었고 더 시간이 지나면서는 일을 할 수 있는 상태까지 건강이 회복되어 정기검진으로 암이 없음을 확인받게 되었다.

대리점을 개설하고 홍 사장은 약국, 한의원, 요양병원, 성장클리닉 등을 찾아 발로 뛰어다니며 젤옥시겐의 품질과 효능을 알리고자 애썼다. 처음에는 직원들과 함께 판매점을 확보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였는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보고는 약국과 병원 등에서 연락이 온다. 좋은 제품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세상의 이치가 통하는 게 아닐까!

젤옥시겐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는 의학적인 내용이 많이 있어 일반 사람들에게 제품을 이해시키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한다. 홍 사장은 대리점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체험만으로는 부족함을 절감하고 닥터 볼츠의 특별한 프로세스, 생명공학과 분자생물학 분야의 연구 결과들, 그리고 분자교정과학의 성과물인 젤옥시겐의 프로세스를 제대로 공부하고 정리하였다. 경험 이외의 이론적인 배경을 이해하면서 젤옥시겐에 대한 확신에 힘을 더하였고 일 년 정도 지나면서 꾸준히 복용하는 고객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나니 제품에 대한 설명이 쉬워졌고 제품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구입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주 고객층은 성장기 어린이나,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청장년층의 직장인들이 많다. 하루에 20CC씩 한번을 드시는데,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몸이 바뀌는 걸 느낀다고 한다. 실제로 같이 일하는 직원 중에는 박승현 오혜정 부부가 있었다. 남편이 사업에 뛰어든 지 몇 달 안 된 오혜정씨는 다음날 출산을 앞두고도 일에 매진하고 있다.
오혜정씨도 젤옥시겐으로 건강을 회복한 경우인데 그녀는 2010년 둘째를 출산하고 방광염을 앓았다. 병원에서 처방한 항생제는 갈수록 듣지 않았고 나아지는 듯싶다가 다시 심해지기를 되풀이했다. 그러던 중 젤옥시겐을 알게 되어 복용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광염이 사라지고 그 다음으로는 건강을 회복하였다. 오씨는 대리점 일을 하면서 남편이 직장 생활로 너무 피곤해 하여 젤옥시겐을 권했더니 놀랍게도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고는 남편도 이 일에 동참하게 되었다.

양승옥씨(사진에서 우측 두 번째)는 큰아이 때문에 젤옥시겐을 알게 되었다. 양씨는 아이의 성장이 늦어져서 걱정이 많아 성장판 검사를 하고 성장판 호르몬 주사 맞을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담당 의사는 "아이에게 천만 원을 물려줄 생각하지 말고, 지금이 중요한 시기이니 호르몬 치료를 통해서 아이의 성장과 키를 키워야한다."고 말하며 천만 원에 달하는 성장 치료를 권했다. 우연히 젤옥시겐 제품을 접하고 천만 원짜리 주사를 맞기 전에 아이에게 한 번 먹여보자고 마음먹었다. 젤옥시겐 제품을 복용하고 몇 개월이 지나 첫 번째 줄에 앉아 있던 아이가 중간쯤에 앉게 되었다. 몇 달 사이에 눈이 띌 정도로 키가 많이 큰 것이다. 키만 큰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하는 말을 들어 보니 아침에 일어나기도 편해졌고 몸에 에너지가 많이 생긴 느낌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그 성장 클리닉에서도 젤옥시겐 제품을 취급하여 판매한다.

또 염태순씨는 직업이 경락이다. 직업이 경락이다보니 손과 손목에 항상 통증을 달고 살았다. 손목이 시큰거려서 잠도 못 이룰 지경이었는데 젤옥시겐 플러스란 제품을 딱 한 병 먹고 통증이 줄기 시작했다. 신기한 체험을 하고서 역시 젤옥시겐 전도사로 일하고 있다.

이렇게 제품에 대한 스스로의 체험으로 만들어진 직원들은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다. 불과 1년 반 만에 매월 억대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는 이유는 명백하다. 좋은 제품과 그 제품에 대한 확신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의 결과가 아닐까. 유망업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이런 확신으로 일을 하게 된다면 성공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이다.

뒤로월간암 2012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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