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조기 식도암,위암 내시경 수술법 미국에 전수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2년 08월 31일 13:18 분입력 총 751779명 방문
-
우리나라의 치료 내시경 술기가 미국의사들에게 본격적으로 전수된다. 조주영·복진현 순천향의대 교수팀은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조기식도암과 조기위암의 내시경 수술법에 대한 영상교과서 제작 요청과 함께 2만 달러 이상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의 요청에 따라 조주영 교수팀은 올 해 10월까지 조기식도암 및 조기 위암의 내시경 수술법영상교과서 제작에 대한 방향과 내용을 정리하고 내년 3월까지 작품을 완성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상 교과서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회원들의 연수강좌와 기타 교육교재로 사용하고 의대생들의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주영 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우리나라에 교육용 비디오 교재 제작을 의뢰한 것은 한국의 소화기내시경 술기 수준을 인정한 쾌거"라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내시경의사들이 관심을 갖는 교과서를 만들어 의료분야에서도 한류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수는 조기 위암과 식도암 등 소화기암을 내시경으로 치료하는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초에 조기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또한 ESD시술의 보급을 위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산하에 ESD연구회를 조직해 동료 의사들에게 술기와 장점을 전파했다.
특히,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관련 학술대회인 소화기병주간행사(DDW -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7년 연속 시청각교육상을 수상했으며, 금년에는 1, 2위를 모두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뒤로월간암 2012년 8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