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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통증치료제 인스타닐 도입
고정혁기자2012년 08월 31일 13:19 분입력   총 751653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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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다케다제약과 암환자의 돌발성 통증 치료제 '인스타닐(성분명:펜타닐)'의 국내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 24일 밝혔다.
돌발성 통증(breakthrough pain)이란 일반적인 치료로 조절 가능한 통증을 넘어서 일시적으로 악화된 통증을 말하며, 급성 혹은 만성 통증의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다.
돌발성 통증은 암성 통증 환자의 30∼80%에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5분 이내에 통증의 강도가 최대 수준에 도달하여 30∼60분 동안 지속되는 양상을 보인다.

인스타닐은 2009년 7월 EU 의약품감독국(EMEA)으로부터 암환자에서 발생하는 돌발성 통증 치료제로 허가된 최초의 비강 분무형 펜타닐 제제이다.
임상 연구에 따르면 인스타닐은 경구제에 비해 약효 발현 시간이 빠르며, 통증 조절 강도도 유의하게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뒤로월간암 201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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