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건강과 생존, 생활의 문제에 필수 요소, 효모의 중요성…
효모는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식생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가 있는 물질이 효소이며 또한 효모이다. 김치에서부터 젓갈과 막걸리는 물론, 포도주 및 매실 액, 산야초 액 등의 발효에 필수적인 요소가 효소이며 효모이다. 그러나 엄밀히 구분하여 보면 효소와 효모는 다르다.

간단히 설명하면 효소는 물질의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다른 물질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촉매역할을 수행하는 단백질이다. 이러한 효소는 신체의 신진대사에서도 소화는 물론 새로운 화합물의 합성을 담당하는 등 필수적으로 활동한다.
이에 반하여 효모는 효소의 어머니라 불리는 단세포 생물의 총칭으로 빵, 맥주, 포도주 등을 만들 때에 사용되는 미생물을 말한다. 특별히 효모에는 인체의 세포에 필요한 필수 효소는 물론, 비타민 B군을 대량으로 함유할 뿐만 아니라, 고른 영양을 함유하고 있어 고대사회로부터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에 사용되어 왔다. 또한 효모는 인체의 세포주기와 유사한 주기를 가지고 있어 DNA복제, 교차, 세포분화 등의 원리를 밝히는데 이용되어 왔으며, 현대의 분자생물학과 세포학문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열과 X-선에 취약한 효모세포, 비활성 효모세포는 섭취해도 효과 없다.
이처럼 유용한 효소와 효모는 결정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열에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대체로 40℃의 열이면 모든 효소와 효모는 죽는다. 곧 비활성화 된다는 것이다.
또한 X-선에도 매우 취약하여 X-선에 노출될 경우 대다수의 효모는 죽는다. 최근 국내에 수입되어 암(癌) 투병 환우들을 중심으로 폭넓게 활동되고 있는 젤옥시겐 효모세포의 경우에는 일반 효모에 비하여 열과 X-선에 더 치명적이라는 단점이 지적되고 있다. 활성 상태의 효모세포로 공급되는 젤옥시겐은 세포의 벽이 매우 얇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체내 흡수와 작용에서는 뛰어나지만 유통과정의 특별한 취급 규정을 따라야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열과 X-선에 노출되어서는 안 되며, 취급과정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점이 항상 주지되고 있다.

일부 구매대행이나 친지들을 통해 젤옥시겐 효모제품을 외국에서 구입해 우편물로 반입하는 경우들이 있다. 그러나 유럽 및 미국의 약국과 건강식품 매장에서 구입하는 젤옥시겐 효모세포는 국내에 수입되는 젤옥시겐 효모세포와는 차이가 많다. 대표적인 차이는 효모세포의 수라고 한다.
유럽인을 비롯한 서양 사람들과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사람들의 식생활이 다르다는 점에서 비롯된 차이로, 채식 위주의 우리 식단은 인체의 구조에서도 장의 길이가 서양인과는 다르며, 된장, 청국장, 간장 등의 발효 음식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장내(腸內) 환경이 다르다는 점에 따라,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 젤옥시겐 효모세포의 경우 효모세포의 수가 최소 300% 이상 높다고 한다. 이러한 차이는 매우 큰 차이로 가격의 차이를 넘어서는 차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암투병 환우라면 효과 중심의 선택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공식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밀검사 등을 거쳐 정식 수입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정밀검사 거친 공식 수입제품 이용이 활성 효모세포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이다.

또한 젤옥시겐 효모세포는 활성 상태의 효모세포라는 특징이 장점이다. 곧 효모세포가 살아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은 젤옥시겐만이 갖는 독특한 기술로 인정되고 있으며, 세계의 식이요법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처럼 살아 있는 효모세포도 우편물 통관 때에 필히 거치는 X-선 투사 검사로 인하여 죽는다는 것이다. 비활성 효모세포가 되는 것이다. 살아 있어야 할 효모세포가 죽어버린다면 효과는 현저히 반감된다. 단순히 비활성 영양성분의 섭취 정도로 만족해야 한다. 일종의 종합비타민과 다름없는 제품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활성 효모세포의 취급규정에 따른 공식 수입 제품인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 및 섭취하는 것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 말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