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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즈힐링센터의 니시요법 교육과 프로그램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2년 12월 29일 15:01 분입력   총 689907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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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손태경 (마더스힐링센터 원장)

미더즈힐링센터의 힐링 프로그램
암은 마음과 육체의 대표적 만성 질병이므로 활동적이고 긍정적인 정신은 암투병자를 회복의 길로 인도하는데 도움을 준다. 분노, 불관용, 비난, 미워함, 등은 인체를 스트레스와 산성의 상태로 만들기 쉬우니 절대적으로 사랑과 용서하는 정신을 배워야 참 건강체를 만들 수 있다.

마더즈힐링센터에서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치료에 머물지 않고 치유로, 더 나아가서는 건강과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내프로그램이다.

현미채식과 소식을 기본으로 하고, 생야채즙으로 혈액과 혈관을 맑게 하는 식단을 제공하고, 신체를 릴렉스하고 체액의 순환을 위한 유산소 운동 및 전신 기계운동 요법과 자율신경과 혈액의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스파 요법, 깨끗한 장 환경을 위해 숙변과 독소를 제거하는 자연세장 및 관장 요법,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스파 & 온열 요법 & 힐링 댄스·뮤직 요법,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강의 및 지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더즈힐링센터는 50년 이상의 임상적 성과를 토대로 한 동경 와타나베 의원(니시치유프로그램)의 유일한 한국분원센터로 내적치유를 근본으로 통합치유프로그램을 접목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독특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암 치료 치료 후 후유증이나 부작용, 재발 등에서부터 빠른 시간 내에 정신적, 육체적 회복을 도와주며, 다양한 내용을 배우고 습관을 생활화하여 환우 및 가족 구성원 모두가 변화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음은 니시치유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니시요법에서 말하는 건강의 4대 원칙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항상 다음의 네 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생활하는 것은 물론 습관화 될 수 있도록 신경 쓰지 않으면 안 된다. 피부, 영양, 사지, 정신이 그것이다. 원래부터 이들 요소는 상호작용을 하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한 가지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
피부는 신체의 보호 및 감각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 배설과 흡수 및 체온조절도 한다. 또한 항상 호흡작용을 하고 있으면서 내장 등의 상태를 반영하는 반면 내부적인 영향력도 가지고 있다. 결국 피부는 '내부의 거울'과 '내부의 치료자'이기도 한 것이다. 외부에서 보이는 부분만이 아니라 호흡기관, 소화기관, 비뇨기관 등의 내피까지도 외피의 연장이며 이들이 모두 신체 '문단속'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피부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얇은 옷을 입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한편 풍욕법냉온욕 등의 올바른 처치와 더불어 바른 영양보급에 의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양
인체에 영양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이것을 도가 지나치게 강조하고 대수롭지 않게 고칼로리 식사나 맛에만 의존해서는 절대 안 된다. 할 수 있다면 언제,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를 항상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시급한 것은 아침식사를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것이다. 과식의 위험이 크고 항상 밸런스를 맞춘 식단으로 소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는 개개인의 체질연령건강 상태운동안정 상태거주조건 등을 고려해 적합한 상태가 되어야만 하는 것으로 특히 산성의 동물성 식품과 알칼리성의 식물성 식품과의 조화에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매일 신선한 생야채, 과일을 빠뜨리지 말고 특히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결핍되면 인체조직은 전반적으로 위약해지고 피하출혈이 생기기 쉬우며 각종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해서 세균감염의 원인을 제공하게 된다.

입으로 들어가는 것만큼 노폐물의 배설 특히 변통의 상태에 신경을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은 매일 입으로 들어가는 식품에 의해서 만들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생명의 성장과정에 있어서 보다 본질적으로 불가결한 것은 충분한 공기(산소)와 햇빛, 물이라는 것을 항상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사지
인간은 운동 없이 살아 갈 수 없다. 사지는 운동하는 육체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진화과정에 따라 직립이족보행의 상태로 변화되었고, 인간이 직립이족보행을 습득하면서 상하지가 자연스럽게 분업하게 되었다. 상지는 체중의 하중으로부터 해방되어 보다 섬세한 동작을 할 수 있도록 진화되었고, 두뇌의 발달과 함께 인류문화의 창조에 기여했다. 한편 하지는 오로지 체중을 지탱하고 보행을 담당하게 되었지만 그 결과 하체는 고장을 일으키기 쉬운 피해자가 된 것이 사실이다. .

분명 발은 인체의 기초이다. 발이 고장을 일으키면 척추는 비뚤어진 자세로 나빠지게 되며 내장의 활동도 저하되는 것은 물론 신경기능과 혈액순환에도 크나큰 영향을 주게 된다. 우리들은 평소 사지 중에서도 특히 발의 관리에 태만해서는 안 된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높은 구두, 꽉 끼는 신발 등 발을 부자연스럽게 가두는 것은 좋지 않다. 사지의 교정강화를 위한 운동법을 익혀서 실행해 나가는 것이 건강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
정신은 인류에 부여된 특권이다. 동물도 물론 그 나름대로의 정신세계가 있음에 틀림은 없지만 인간의 정신은 차원을 달리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신이 육체 전반을 통솔하며 일체를 이루고 있어 심신일체라고도 불린다. 정신 상태의 좋고 나쁨은 항상 전신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 및 질병에도 작용할 수가 있다. 따라서 항상 좋은 마음가짐을 갖는 신념이야말로 대단히 중요하다.

하나의 무형적 관념은 우선 동물 신경계통(뇌·척수신경계)의 의식에 자리 잡고 그것이 식물신경계(자율신경계)와 연결된다. 이때 식물신경의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교차되는 상태에 있는 동안 무형적 관념이 잠재의식에 입력되기 쉬울 뿐 아니라 실제 효험으로 나타나게 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첨예하게 교차되는 상태는 냉온교대욕과 배복운동을 할 때이며, 숙면 후 1시간 30분 즈음해서도 그러한 상태가 나타난다. 이때 자의든 타의든 좋은 암시를 건다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조식(朝食) 폐지의 1일 2식
니시의학 건강법의 기본인 조식폐지를 처음 실행하게 되면 아침식사 대신 반드시 생수와 감잎차를 마실 것을 권한다. 그래도 다소 힘들면 된장국 또는 현미스프를 대용하면서 점점 생수와 감잎차만을 음용토록 하여 아침을 먹지 않는 것이 습관화되도록 한다. 누구나 경험하게 되면 '왜 조식과 같이 유해한 것을 바쁜 아침에 먹고 있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것이다.

저녁식사 후는 낮과 같이 활동하지 않고 취침하기 때문에 석식에 의해 체내에 들어간 영양은 혈액 속에 저장되어 아침의 활동에 대비하도록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오전 중에 장은 음식물 찌꺼기를 배설하고 신장은 동화작용에 의해 분해생성된 물질을 오줌으로 분리 배설한다. 그리고 오전은 위장 등의 소화기관이 휴양을 요하는 시간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간에 영양이 충분히 비축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장에 무리하게 영양분을 집어넣어 음식물이 충분히 섭취도 되지 않은 채 위장을 급격히 통과하게 되어 오히려 더 과로하게 만드는 격이 되는 것이다.

반대로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단기간의 단식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이 기간에 위장 등이 충분한 휴양을 취해서 혈액이나 임파액이 청정 강화되어 비상한 치유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때 약화된 곳을 보수 강화하는 자연치유력이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건강법이라도 한두 번의 시도로 성공하는 것은 쉽지 않기에 익숙할 때까지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전에는 인체의 배설 시간이므로 공복 시에 감잎차(비타민C)와 생수를 자주 마셔주는 것이 아주 효과적이며, 공복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므로 꼭 시행할 것을 권한다.

▸아침식사와 배설 기능
그러면 왜 조식은 유해한 것일까?
첫 번째, 오전은 생리적으로 배설기관이 활동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점심 전에 식사를 하지 않는 편이 좋다. 웨버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점심 전에는 식사를 하지 말 것. 적어도 1일 1식이나 2식으로 만족해야 한다. 태양이 중천에 이를 때까지의 시간은 생체로부터 노폐물을 배설하는데 적합하기 때문이다. 만약 여러분이 아침식사를 한다면 여러분의 소변에서는 노폐물을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아침식사는 단순한 습관으로 한 번 이 습관을 어기게 되면 두 번 다시 반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아침식사는 생리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아침식사는 배설 기능을 저해하는 것으로 니시 선생은 프랑스의 스레에의 뇨(소변)의 실험에 힌트를 얻어서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일 소변 안의 독소량을 체크했는데 아침·저녁 2식을 할 경우 66%, 1일 3식을 할 경우에는 독소가 75% 배출되었으며 점심·저녁 2식을 할 경우에는 100%, 1일 1식(오후 3시~4시)을 할 경우에는 가장 많은 127%가 배출되었다.

소변 속에 독소가 적은 것은 그만큼 체내에 독소가 남아 있다는 말이다. 이상의 결과에서 1일 1식을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먹는 것이 이상적이며, 아침을 안 먹는 것보다 점심을 안 먹는 것이 더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이것은 오전의 배설 기능을 위하여 활동해야 하는 흉추 9번 이하의 신경들이 아침식사로 인해 충분히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요컨대 배설기관은 오전에 활동하기 때문에 영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를 함으로써 배설기관이 충분하게 활동하지 않게 되고 체내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이면서 생길 수 있는 질병으로 류머티즘과 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식으로 인한 현대병 예방
영양상의 문제는 어떨까? 현대인이 질병을 일으키는 최대의 원인은 과식에 있다.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신장병, 류머티즘, 신경통, 위궤양 등 성인병의 대부분은 과식이 주원인이다. 때문에 이 과식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식사의 양을 줄이는 것, 식사의 횟수를 줄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1일 2식을 한다면 식사의 양을 줄이게 된다. 아침 식사를 먹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점심을 먹으면 '공복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처음 1~2개월간은 평소의 식사량보다 조금 더 먹게 되지만 3개월 정도 지나면서부터는 아침 식사를 했던 당시의 점심식사 양으로 바뀐다. 이것은 조식폐지의 1일 2식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이 동일하게 체험하고 있다.

▸남녀노소, 직업에 관계없이 유효
아침 식사는 생리적인 요구라기보다 오히려 습관의 문제이다. 때문에 이것을 폐지하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중노동에 종사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일본의 스모선수들은 아침을 안 먹고 맹연습을 한다. 점심과 저녁의 2식만으로 저렇게 뚱뚱하다.

와타나베 의원의 원장인 와타나베 쇼 박사는 임상경험을 통해 농민에게 위장병, 간장병, 류머티즘, 신경통, 고혈압 등 질병이 매우 많은 것에 놀란 적이 있었다고 한다. 박사께서 이들에게 질병의 예방법으로 조식폐지의 1일 2식과 생수 음용을 권해서 매우 놀라운 효과를 올린 적이 있다. 처음에 농가의 주부들은 '선생님은 의사라서 몸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조식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 남편은 농부라서 아침부터 중노동을 한다. 조식을 안 먹으면 몸을 지탱하지 못한다'라고 반대했다.

그러다 마침 마을 행사가 있어 등산할 때 조식을 먹은 그룹과 조식을 먹지 않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어느 쪽이 더 피곤한지 실험을 했다.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 온 그룹은 일찍부터 피로해서 기진맥진하고 말았지만 조식을 먹지 않고 산에 오른 그룹은 전혀 피로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체험이 있은 후 마을의 농가사람들은 조식폐지의 1일 2식에 찬성하고 실행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점차 양을 줄여 일주일 내 폐지
지금까지 아침·점심·저녁의 양을 반으로 줄인다던지 죽으로 대처하여 점차 그 양을 줄여간다. 그리고 대개 '일주일 내 아침은 생수만'이라는 방침을 정한다. 아침을 많이 먹던 사람이 조식을 폐지하면 처음에는 일시적으로 현기증이 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영양 부족 때문이 아니라 장의 기관이 비워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생수를 먹어두면 좋다. 아침을 안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줄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체내에 노폐물이 많았기 때문에 부어있던 것이 빠지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일단 부기가 빠지면 다시 적정한 체중으로 돌아온다.

▸조식폐지의 효과
아침식사를 하지 않은 오전 중에는 질병을 고치기 위한 에너지가 나올 때이다. 따라서 조식폐지는 단기의 단식요법으로 이것에 의해서 여러 가지 질병이 치료된다. 특히 만성위장병은 이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다. 또한 용변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 식욕부진과 소화불량 등이 치료되는 것은 물론 점심과 저녁도 맛있게 된다.

뒤로월간암 2012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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