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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병원 암센터 준공
임정예(krish@naver.com)기자2013년 01월 21일 17:37 분입력   총 674025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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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6개월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하고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박맹우 시장 등 울산지역 주요 인사를 초청한 가운데 12월 14일 ‘울산지역 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울산지역 암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300억 원, 학교재단 울산공업학원으로부터 800억 원 등 총 2,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상 8층, 지하 2층의 500병상 규모로 건립했다.
이로써 울산대학교병원은 기존 병상을 더해 1,000병상 이상 규모의 영남권 대표 병원으로 도약하게 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이번 암센터 신축을 계기로 교수진과 연구인력, 간호사, 보건의료직 등 채용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역 인력 채용 활성화’와 영남권 대표 병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한‘울산지역 암센터’에는 현존 최고의 방사선 암치료기라 불리는 트루빔을 비롯, △PET-CT △혈관촬영기 등 진단 및 치료용 최첨단 장비가 도입되고 울산지역 최초의 △호스피스병동 △국가격리병동 △신생아집중치료센터 △방사능요오드치료실 등을 갖췄다.
뒤로월간암 2013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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