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국내암정보심평원, 허가초과 항암요법 사후평가 착수구효정(cancerline@daum.net)기자2013년 07월 31일 16:01 분입력 총 546629명 방문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에서 신청해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으로 승인된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사후평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후평가 작업이 진행되는 요법은 혈액암 2개 요법과 고형암 8개 요법 등 모두 10개 요법이다.
6월 7일 심평원에 따르면 승인된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대규모 사후평가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도 사후평가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은 사전 신청토록 해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심평원장이 인정하는 범위 안에서 신청 요양기관에 한정해 급여를 인정하고 있다.
이번에 평가하는 혈액암은 다발성골수종에 승인된 MPT요법과 TCD요법으로 MPT 요법은 melphalan+prednisolone+thalidomide 병용요법이며, TCD요법은 'thalidomide+cyclophosphamide+dexamethasone 병용요법이다.
이와 함께 고형암 8개 요법은 △유방암에 (neoadjuvant) 'AC→Taxane(docetaxel 혹은 paclitaxel)' 요법 △자궁경부암에 'paclitaxel+ifosfamide+platinum' 병용요법 △간담도암에 TACE 시 'cisplatin+epirubicin' 간동맥 주입 후 '5-FU' 말초정맥 주입요법 △간담도암에 'capecitabine+cisplatin' 병용요법 △중추신경계암에 'low-dose temozolomide' 단독요법 △식도암에 'capecitabine+cisplatin' 병용요법 △유방암에 AC 후 'paclitaxel' weekly 요법 △직결장암에 '(neoadjuvant) capecitabine 방사선치료' 병용요법 등이다.
이처럼 사전신청 승인된 요법은 매년 1면마다 '1년간의 시행결과 자료'를 해당 요양기관의 다학제위원회를 거쳐 제출토록 하고 있다. 사후평가 내용은 치료효과 여부와 부작용 및 독성 등의 안전성 여부 등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사후평가 작업을 통해 치료효과가 좋고 부작용이 적다고 나오면 근거가 축적된 것이므로 공고요법으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후평가 대상은 최소 3년 이상된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이라며, "지속적으로 사후평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고자 하는 요양기관은 해당 항암화학요법의 약제명 및 처방·투여의 범위 등에 대한 자료를 사전신청한 뒤 심평원장이 암질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하는 범위 안에서 처방 투여할 수 있다.뒤로월간암 2013년 7월호
-
암을 치료하는 현대적인 방법 5가지
과거에 비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많아졌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술이나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가 전부라고 생각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의학이 발전하면서 치료 방법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중입자 치료기가 들어오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중입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일본이나 독일 등 중입자 치료기가 있는 나라에 가서 힘들게 치료받았지만 얼마 전 국내 도입 후 전립선암 환자를 시작으로 중입자 치료기가 가동되었습니다. 치료 범위가 한정되어 모든 암 환자가 중입자 치료를 받을 수는 없지만 치료...
-
깨끗한 혈액 만들기 위해 생각할 것, 6가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 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끼를 모두 챙겨 먹는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 점심, 저녁을 습관적으로 음식을 섭취한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이야기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소화할 힘이 없다거나 더 이상 먹으면 혈액 안에 잉여물...
-
[에세이] 사유(思惟)를 만나다
글: 김철우(수필가) 가벼운 옷을 골랐다. 늘 들고 다니던 가방을 놓고, 가장 편한 신발을 신었다. 지난밤의 떨림과는 무색하게 준비는 간단했다. 현관문을 나서려니 다시 가벼운 긴장감이 몰려왔다. 얼마나 보고 싶었던 전시였던가. 연극 무대의 첫 막이 열리기 전. 그 특유의 무대 냄새를 맡았을 때의 긴장감 같은 것이었다. 두 금동 미륵 반가사유상을 만나러 가는 길은 그렇게 시작됐다. 두 반가사유상을 알게 된 것은 몇 해 전이었다. 잡지의 발행인으로 독자에게 선보일 좋은 콘텐츠를 고민하던 중 우리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
나를 위로하는 방법, 한 가지
우리 주위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러나 범죄를 저질러 교도소에서 지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밝혀지지 않았을 뿐 죄를 저지른 채 살아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 통계청 자료에서는 전체 인구의 3% 정도가 범죄를 저지르며 교도소를 간다고 합니다. 즉 100명 중에 3명 정도가 나쁜 짓을 계속하면서 97명에게 크게 작게 피해를 입힌다는 것입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시냇물을 흐린다는 옛말이 그저 허투루 생기지는 않은 듯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97%의 사람들이 모두 착한...
- 월간암 - 정기구독신청
1년 5만원 정기구독료를 납부하시면 매월 집에서 편하게 월간암을 접할 수 있습니다. - 고려인삼공사 - 문의전화: 02-862-3992
시베리아 자작나무에서 채취 관리, 러시아 정부가 인증한 고려인삼공사 최상급 차가버섯 추출분말